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이하 투교협)는 금융투자업권 취업 준비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진로 멘토링을 위한 직무 콘서트를 금융투자교육원 강의실에서 8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금융투자업권 취업 준비생들의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도와 취업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투교협과 UIC, 위닝펀드, SURI 등 3개 대학생 투자동아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진행한다. 

증권사, 운용사, 금융공기업, 금융 스타트업 등 4개 세션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관련 시장과 산업에 대한 설명, 주요 직무 소개, 취업 코칭 등 진로탐색에 필요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투교협 조정민 사무국장은 “성장률 둔화, 고령화 등으로 취업 문턱을 넘기 힘든 요즈음 취업 준비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라며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권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이번 직무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금융권 취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강의 일정 및 주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합리적 투자문화 조성 및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금융투자협회와 KRX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투자자교육기관으로, 청소년을 비롯하여 성인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 콘텐츠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cie.or.kr), 유튜브, 네이버, 다음 등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