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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cont.insure.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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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수) 조간부터 보도가능 [인터넷, 10월 12일(화) 12시부터 보도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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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부서 |
생명보험협회 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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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임 자 |
김경래 실장(2262- 6610) |
담 당 자 |
김덕호 책임(2262- 6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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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포 일 |
2021.10.12.(화) |
배포부서 |
홍보실(2262- 6605) |
총 5매 |
소비자의 일상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갑니다!
- 인슈어테크 등장 및 빅테크의 보험산업 진입, MZ세대의 소비트렌드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생보사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편의성 제고
□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새로운 IT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시도가 모든 산업 영역에 걸쳐 이루어면서 보험산업도 인슈어테크가 주목 받고 있음 ㅇ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보험 보장분석, 가입‧청구 절차 디지털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시행하는 한편, 일부 생보사의 경우 스타트업 투자지원 및 사무 공간 제공 등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임 □ 또한 최근에는 빅테크(Big Tech) 기업*이 결제 및 송금, 대출 및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산업에 진출하였고, 이를 토대로 보험산업에도 새로운 플레이어(Player)로 참여하기 시작하였음 * 대규모 고객기반을 가진 거대 IT기업을 의미하는 용어로, 미국의 GAFA(Google, Amazon, Facebook, Apple)과 중국의 BAT(Baidu, Alibaba, Tencent)등이 대표적임 ㅇ 핀테크(인슈어테크) 기업은 금융업이 주 분야인 반면, 빅테크는 IT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분야를 다루고 있고 금융업은 그중 하나이며, 이미 확보된 수많은 고객을 토대로 큰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음
ㅇ 빅테크는 디지털 보험사 설립 추진*, 자회사를 통한 보험대리점 영업** 등 보험산업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하에 관련 규제의 합리화가 추진되고 있음 *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손보사를 설립하기 위해 금융위의 예비허가를 받음(‘21. 6월) ** KP보험서비스(카카오), 토스인슈어런스(비바리퍼블리카) 등
□ 디지털‧인터넷 환경과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MZ세대의 경제활동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들의 사고방식과 소비 트렌드에 주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필연적으로 출시되고 있음 ㅇ 급속한 경제성장의 시기와 맞물려 새로운 문화와 사회현상에 대해 개방적인 마인드를 자연스럽게 가지게 된 것은 물론,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동시대를 살아온 MZ세대는 어린 시절부터 SNS나 인터넷플랫폼 등 디지털 환경에 기반을 둔 생산과 소비 활동에 익숙함 ㅇ MZ세대는 자신의 디지털 기반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기존에 자신이 소비해오던 기업에 대한 로열티는 과거 세대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반면, 새로운 경험과 편의성을 추구하고자 함 <MZ세대의 소비 성향>
ㅇ 한편, 코로나19 이후로는 기존의 대면 방식을 선호하던 중‧장년층 세대들도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고 있음
□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인슈어테크 등장과 빅테크 기업의 보험업 진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가 주요 소비자층으로 부각됨에 따라 보험산업은 기존의 보수적이고 경직된 틀을 벗어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며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있음
#. 생보사 디지털화 주요 유형 □ 최근 생보사는 다양한 분야와 업무에 디지털화를 도입하여 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ㅇ 디지털화의 주요 유형으로는 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언더라이팅 자동화, ② 스마트폰‧모바일 앱을 활용한 소비자 접근성 제고, ③ 보험가입 관련 플랫폼 운영 등이 있음 □ (인공지능을 활용한 언더라이팅 자동화)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언더라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심사가 가능한 사안을 신속히 처리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으로부터 서류 제출과 정보 수집 등의 절차를 생략하여 편의성을 제고 [A생보사] 머신러닝기법을 활용하여 가입심사 예측모델과 정교한 가입심사 규칙 시스템을 결합하여 신계약 자동심사에 활용하고 있음, 신계약의 80%를 자동적으로 승낙함으로써 가입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제고 [B생보사] 전문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개발하여 심사를 거치지 않고, 청약서의 이미지와 수집된 정보만으로도 자동 심사 승낙이 가능한 프로세스 구축 □ (스마트폰‧모바일앱을 활용한 소비자 접근성 제고) One- Stop 서비스가 가능한 금융플랫폼 App을 개발하여 운영하거나, 모바일로 보험 청약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구현 [C생보사] 고객의 건강검진정보와 일상생활에서의 건강정보(활동량, 영양상태, 수면정보 등)를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App 활용 [D생보사] 홈페이지, 다이렉트 판매채널 플랫폼, 보험월렛 등의 서비스를 통합한 금융플랫폼 App을 통해 일원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E생보사]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험청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상이한 경우에도 각자의 모바일 기기에서 설계사가 전송한 URL에 접속하여 청약 과정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함 [F생보사] 정액 보험금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청구할 수 있는 간편청구 서비스 개발, 간단한 개인 정보만 입력하면 병원의 진료 내역이 자동으로 연동되어 진단 및 입‧통원 등 사망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보장에 대해 보험금 간편 청구가 가능 □ (보험가입 관련 플랫폼 운영) 온라인 미니보험 가입 플랫폼 운영 또는 해당 생보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보험상품과 관련한 정보를 통합 인터넷 플랫폼에서 제공 [G생보사]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하여 암, 재해, 교통재해 등 미니보험 상품 가입 가능, 미니보험 가입 1건당 생보사에서 1만원을 암투병 소방관 후원금으로 적립해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 [H생보사] 판매중인 모든 보험 상품의 안내장, 운용설명서, 약관 등 필요한 파일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품별로 소비자의 니즈를 환기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과 자료도 함께 게시 □ (기 타) 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한 구독서비스 제공 및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등 [I생보사] 통신사와 제휴하여 ‘바이탈리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유도 [J생보사] 청약철회, 계약변경, 보험료수납, 보험계약대출, 사고보험금접수 등 전체 보험업무의 약 75%를 고객이 직접 온라인으로 처리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편의성을 극대화 □ 디지털 전환기에 진입한 보험산업은 기존의 단순한 보장서비스 제공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위험의 예방관리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상품개발, 판매 및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보험업의 모든 과정이 디지털화될 것으로 전망 ㅇ 또한 생보사는 디지털화 과정에서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 또는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경쟁력을 스스로 강화하고 있으며, 보험사와 혁신적인 중소 핀테크 기업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 ※ 별 첨 : 생보사 디지털화 현황.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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