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보도

2021.5.27(목) 석간

배포

2021.5.26(수)

책 임 자

금융위 은행과장

김 연 준(02- 2100- 2950)

담 당 자

송 용 민 사무관

(02- 2100- 2953)

금융위 금융정책과장

이 동 훈(02- 2100- 2830)

이 지 형 사무관

(02- 2100- 2836)

금감원 은행감독국장

이 준 수(02- 3145- 8020)

김 욱 배 부국장

(02- 3145- 8022)

카카오뱅크 여신팀장

송 호 근(02- 6288- 6262)

이 준 희 팀  장

(02- 6288- 6262)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

김 기 덕(02- 3210- 7343)

김 성 민 팀  장

(02- 3210- 7343)

토스혁신준비법인 제품총괄이사

최 성 희(02- 1661- 1666)

정 희 원 매니저

(02- 1661- 1666)



제 목 : 인터넷전문은행은 설립 취지에 맞게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신용평가시스템도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 인터넷전문은행이 법과 도입취지에 맞게 디지털 혁신에 기반하여포용금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 혁신적 방식으로 중‧저신용자(약 2,200만명) 대상 신용대출 적극 공급


 ( 20년말 2조원 → 21년말 4.6조원으로 +2.6조원 공급 확대획 )


󰊱 인터넷전문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 23년말 30% 상회 목표


* 저신용자(신용등급 4등급 이하/신용평점 하위 50%) 대상 신용대출 잔액/전체 신용대출 잔액


󰊲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적극 공급할 수 있도록 신용평가시스템고도화를 병행 추진하겠습니다.


☞ 실제 고객정보에 기초한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대안정보 활용 확대 등


󰊳정부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계획 이행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습니다.


☞ ① 이행현황을 비교공시하고 정부가 정기적으로 점검

② 미 이행 시 신사업 인·허가 등에 고려

③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시 중점 심사

④ 인터넷전문은행 상장(IPO) 시 투자자에게 정확히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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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 및 경과


□ 인터넷전문은행은 ICT와 금융의 융합을 통해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고, 금융소비자 편익을 증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 케이뱅크(’16.12월 인가, ’17.4월 영업개시), 카카오뱅크(’17.4월 인가, ’17.7월 영업개시), 토스뱅크(’19.12월 예비인가)


ㅇ 특히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방식*으로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적극 공급(인가시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습니다.


* 금융데이터(금융거래실적, CB사 정보 등)뿐만 아니라, 비금융 거래정보, 통신사 데이터 등을 결합해 신용평가모델을 고도화


□ 그러나, 지난 4년간 카카오‧케이뱅크 영업 결과, 금융 편의성 제고 등에는 기여하였으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공급은 미흡하였습니다.


ㅇ 인터넷전문은행이 당초 기대에 비해 절반의 성공에 그쳤으며,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이러한 지적을 뼈아프게 받아들여 정부와 협의하여 개선계획 마련하였습니다.


ㅇ 동 계획은  금융발전심의회 사전논의*(금융산업‧혁신분과, 5.13)를 거쳐


* “인가시 제출한 사업계획은 당국과의 약속이므로 성실한 이행 필요”


* “중‧저신용자 대출은 손실률이 높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정확한 상환능력 평가를 할 수 있는 신용평가시스템 개선이 선행될 필요”


ㅇ 오늘 금융위원회에 보고 및확정되었습니다. 


2. 인터넷전문은행 대출현황 및 문제점


󰊱 인터넷전문은행은 중금리대출 공급을 확대*하였으나, 보증부 정책상품 사잇돌대출을 고신용자에게 공급**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 ’17년~’20년 4년간 총 2.5조원, ’20년 1.4조원(연간 신규공급액 기준) 공급


** 20년 공급한 1.4조원 중 91.5%가 사잇돌대출(1.3조원)이며 사잇돌대출 공급액(1.3조원) 중 66.4%를 1∼3등급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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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전문은행 중금리대출 구성 >

< 사잇돌대출 비중(‘20년 공급액 기준) >

 
 


󰊲 전체 신용대출에 있어서도 고신용자 대상 영업에 치중한 결과, 시중은행보다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낮은 상황*입니다.


  *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층 비중: 인터넷전문은행 12.1% < 은행평균 24.2%


󰊳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존 은행과 차별화되는 신용평가시스템(CSS: Credit Scoring System) 구축한다는 계획도 지연되었습니다. 


  *  비금융 대안정보는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카카오뱅크는 설립 전 개발된 CSS(실제고객 특성 미반영)를 아직도 사용 중


3.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계획


< 기 본 방 향 >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포용금융에 기여

중‧저신용자(약 2,200만명) 대상 신용공급 활성화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

•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


•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도 지속적으로 확대

• 실제 고객정보에 

기초한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 대안정보 활용 확대

• 이행현황 비교공시


• 신사업 인·허가 시 고려


• 신규 인뱅 인가 시 

중점심사


• IPO 시 투자자에게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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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확대하겠습니다.


⇒ ’23년까지 매년 연단위 계획을 수립하되 ’24년 이후에도 그간의 실적 등을 재점검하여 계획 수립 검토


□ 카카오‧케이뱅크  토스뱅크(본인가 심사 중)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대출 비중단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 ’23년말 30% 상회 목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 100

가계 신용대출

*신용등급 4등급 이하(신용평점 하위 50%(KCB 820점 이하)) 차주에 대한 대출


□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도 가계부채 관리 정책, 시장상황 등이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습니다. 


< 인터넷전문은행별 계획 >

➊ (카카오뱅크) ’20년말 10.2%에 불과한 중·저신용자 비중을 금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3년말 30%로 확대


(케이뱅크) 증자가 완료되고 신규 CSS(’20.7월 도입)가 안정화되는 ’22년부터 중‧저신용자 비중을 적극 확대하여 ’23년말 32%로 확대


➌ (토스뱅크) 영업 첫해부터 중‧저신용자 비중을 30% 이상으로 설정하고 4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지속적으로 확대


< 중‧저신용자 비중 확대계획 >

 

구 분

20말

21말

22말

23말

카카오

10.2%

20.8%

25%

30%

케이

21.4%

21.5%

25%

32%

토스*

-

34.9%

42%

44%

    *  토스뱅크의 경우 아직 본인가 심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으로, 본인가 여부, 본인가의 내용, 영업개시 이후 상황 등에 따라 변동 가능 


󰊲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를 병행 추진하겠습니다. 


□ 중·저신용자 상환능력 평가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CSS 고도화* 병행 추진하겠습니다. 


  *  인터넷전문은행이 자산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CSS 고도화를 통해 상환능력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


ㅇ  실제고객 특성을 반영한 CSS를 신속하게 구축하는 한편 CSS에 활용되는 대안정보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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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전문은행별 계획 >

➊ (카카오뱅크)실제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하고 중신용자·금융이력부족자(Thin- filer) 특화 모형이 추가된 새로운 CSS 개발·적용(’21.6월)


-  통신정보, 결제정보, 공공정보 등 대안정보 활용범위 확대(’21.6~’23년중)


 *  예시: 결제정보(휴대폰소액결제, 카카오페이), 공공정보(건강보험료 납부, 연말정산)


(케이뱅크)CSS에 금융이력부족자 특화 모형을 추가하고 금융정보와 대안정보* 가명결합한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21.4분기)


 *  예시: 주주사 및 관계사 보유 결제정보(BC, 다날), 통신정보(이용행태정보, KT) 


➌ (토스뱅크)제2금융권 고객정보, 햇살론 등 중·저신용자 특화 금융상품 고객정보를 반영하여CSS 구축


󰊳 정부는 계획 이행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습니다. 


󰊱 인터넷전문은행은 계획을 사전에 공개하고, 은행별 이행현황을 비교 공시(분기별)하도록 하겠습니다.


* ’21.2/4분기 실적이 확정되고 은행연합회의 비교공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8월경 최초 공시 예정 


󰊲  정부는 은행별 이행현황을 점검*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는 한편, 미흡한 사항은 개선하도록 권고하겠습니다. 


* ’ 23년말까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30% 이상 달성여부를 점검하되 30%에 도달하기 전에는 자체계획 달성 여부를 점검 


󰊳 계획 미이행 시 신사업 인‧허가 등에 고려하겠습니다. 


ㅇ  인터넷전문은행 및 최대주주가 다른 금융업 진출을 위해 인‧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계획 이행여부를 질적 판단요소*로 감안하겠습니다.


*  사업계획의 신뢰성, 지배주주로서의 적합성 등 평가 시 반영 


󰊴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심사 시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및 CSS 구축계획을 면밀하게 심사하겠습니다. 


󰊵  인터넷전문은행 상장 심사시 상장 관련 서류, 증권신고서에 중·신용자 대출 확대계획을 명확하게 기재·공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별첨 :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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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1

관련 Q&A


1.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확대 규모는? 


* 신용등급 4등급 이하(신용평점 하위 50%(KCB 820점 이하)) 차주


□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을20년말 2조원 → 21년 4.6조원으로 +2.6조원 확대하여 공급할 계획


< 인터넷전문은행별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현황 및 계획 >

(억원, 잔액 기준)

구 분

’20말

’21말*

차이

카카오

14,380

31,982

+17,602

케이

5,852

12,084

+6,232

토스

-

1,636

+1,636

합계

20,232

45,702

+25,470

*    ’21년말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규모는 가계부채 관리 정책, 시장상황, 증자(케이), 본인가여부·영업개시시점(토스) 등에 따라 변경 가능 


2.  이번 계획에 사잇돌대출도 포함되는지?


□ 보증부 정책상품인 사잇돌대출은 이번 계획의 관리대상이 아님


ㅇ 사잇돌대출은 서울보증보험 100% 보증하는 상품인 점을 감하여 「중금리대출 제도개선방안(4.26일)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이자율적으로 공급


□ 이번 계획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자체 신용을 기초로 공급하는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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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터넷전문은행이 계획을 이행하지 못했을 경우, 어떻게 되는지?


□ 인터넷전문은행이 향후 3년간 사업계획을 감안하여 금번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협의를 거쳐 금융위에 보고하여 확정지은 만큼,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생각


ㅇ 은행 차원에서 이행현황을 공시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이행을 독려할 계획임


□ 그럼에도 계획을 이행하지 못한 경우에는 해당 인터넷전문은행과최대주주가 금융분야 신산업 진출을 위해 신청하는 인‧허가 심사시 질적 판단요소로 고려할 계획임



4.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가 인터넷전문은행의 수익성, 건전성 등을 저해하지 않을지? 


□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이 뒷받침된다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수익성·건전성 유지하면서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ㅇ 금융데이터(금융거래실적, CB사 정보 등)뿐만 아니라, 비금융 거래정보, 통신사 데이터 등을 결합해 신용평가모델을 고도화하고,


ㅇ 약 2,200만명에 이르는 중·저신용자의 상환능력을 정확히 평가하여 대출을 할 수 있다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제고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


※  (해외사례) 중남미의 Amazon이라 불리는Mercado Libre의 경우, 전자상거래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델을 구축하여, 기존 CB사 모형보다 뛰어난 예측력을 확보(BIS Working Papers No 779,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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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대출의 경우 금리상한이 있는지?


□ 별도의 금리상한 요건 없음


ㅇ 인터넷전문은행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공급한 모든 신용대출이 해당됨


*  신용등급 4등급 이하(신용평점 하위 50%(KCB 820점 이하)) 차주





6. 금리상한을 두지 않는 이유는? 

※ 중금리대출 제도개선방안(4.26)의 금리상한 요건 강화와 다른 방향 아닌지?


□ 금번 계획은 인터넷전문은행이 도입취지에 맞게 저신용자 대상 신용공급을 확대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음


ㅇ 인터넷전문은행이 자체 손실률을 감안하여 금리를 결정할 수 어 지속가능성이 높아지고, 6.5% 구간 밖의 고객에 대해서도 신용공급 가능


□ 한편, 중금리대출 제도개선방안(4.26일 발표)은 정책목적이 다름


ㅇ 중금리대출 제도개선방안은 민간 중금리대출의 금리 인하를 유도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초점이며,


ㅇ 민간 중금리대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부여(예: 경영실태평가 시 반영)되는 점도 감안한 것임


*  민간 중금리대출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중 금리상한 요건

(은행: 6.5%)을 충족하는 대출 (☞상세내용 참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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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2

중금리대출과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교 


구  분

성  격

요  건

기 존

개 정

(중금리대출 제도개선방안, 4.26일)

중금리대출

사잇돌

대출

보험회사(서울보증보험)가 100% 보증하는 보증부 대출

-  차주의 신용도 요건 없음

-   신용평점 하위 30% 차주(5등급 이하)에 70% 이상 공급

민간 중금리

대출

금융회사가 자체 신용으로 공급하는 중금리대 대출

➊ 중금리대출 상품으로 사전공시

➊ 폐지

➋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차주에게 70% 이상 공급

➋ 용평점 하위 50%(4등급 이하) 차주에게 공급

➌ 금리 요건*을 만족하는 신용대출


* 은행: (가중평균금리) 6.5%

(금리상한) 10.0%

➌ 금리상한 요건*을 만족하는 신용대출


* 은행: 6.5%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금융회사가 자체 신용으로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하는 대출

-  용평점 하위 50%(4등급 이하) 차주에게 공급


-  금리상한 요건 없음


< 중금리대출과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의 관계 >

 


 

본 자료를 인용 보도할 경우 출처를 표기해 주십시오.

http://www.fsc.go.kr

금융위원회 대 변 인

prfsc@korea.kr

 
   
 


“혁신금융, 더 많은 기회 함께하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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