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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참 고

보도

2021. 5. 14.(금) 석간

배포

2021. 5. 13.(목)

담당부서 

자본시장감독국

권영발 팀장(3145- 7611),  임경원 선임(3145- 7609)


제 목 : 2021년 중(4월) 외국인 국내채권 투자 동향


1

개 요


□  ’21년중(~4월)외국인은 국내주식을 △9.3조원 순매도한 반면,국내채권은 +22.6조원 순투자 (’20년 채권투자액 +24.7조원에 근접)


◦  (주식)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과 美 장기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순매도


* 코스피 지수 : ’20.4분기 일평균 2,545p → ’21.1~4월 일평균 3,095p

** 美 국채 금리(10Y, %) : 0.91(’20말) → 1.07(’21.1말) → 1.40(2말) → 1.74(3말) → 1.63(4말)


◦  (채권) 2월 +9.0조원, 3월 +9.1조원으로 연이어 역대 月 최대 순투자액*을 갱신하였고, 4월 규모(+3.3조원)는 감소했으나 순투자 지속


* 직전 역대 月 최대 순투자는 ’20.4월 +7.4조원


-  채권 보유잔액도 역대 최고치를 지속 갱신(’21.4월말 174조원)


최근 외국인 국내증권 순투자(조원)

최근 외국인 국내채권 보유잔액(조원, %)

 
 

- 1 -

2

외국인 국내채권 보유 현황(21.4월말 현재)


◈ ’21.4월말 현재 외국인은 174조원(전체 상장채권 잔액의 8.1%)을 보유

◈ 아시아(47%), 중앙은행(45%), 국고채(77%) 비중이 크며, 잔존만기 분산


󰊱 (보유잔액) ’21.4월말 현재 외국인의 국내채권 보유잔액은 174조으로 국내 채권시장 성장*과 함께 꾸준히 확대**


* (국내 상장채권 잔액) ’10년말 1,121조원 → ’21.4월말 2,159조원(+93%↑)

** (외국인 국내채권 보유잔액) ’10년말 75조원 → ’21.4월말 174조원(+133%↑)


◦ 국내 상장채권 전체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10년말 6.7%에서 ’21.4월말 8.1%로 확대


외국인 국내채권 보유 추이(조원, %)

 


󰊲 (지역별)아시아(47%)와 유럽(30%)이 77%로 큰 비중을 차지


지역별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

조세회피

기타

합계

잔액(조원)

82.5

52.8

15.4

8.0

1.1

14.2

174.0

(비중)

(47%)

(30%)

(9%)

(5%)

(1%)

(8%)

(100%)


󰊳 (투자주체별) 비교적 중장기 투자성향을 지닌 중앙은행(45%),부펀드(14%), 연기금·보험(2%)등의 비중이 높음


투자주체별

중앙은행

국부펀드

펀드

은행

투자은행

연기금보험

기타

합계

잔액(조원)

79.1

25.0

25.0

25.1

5.9

3.0

10.9

174.0

(비중)

(45%)

(14%)

(14%)

(14%)

(3%)

(2%)

(6%)

(100%)

- 2 -

󰊴 (채권종류별) 투자채권은 국고채(77%)와 통안채(17%)가 94% 차지


◦ 국내 국고채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국고채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국내채권 투자가 확대**


* 국내 채권시장 內 국고채 비중(잔액): ’10년말 28%(310조원) → ’21.4월말 36%(787조원)

** 국내 국고채 시장 內 외국인 비중(잔액): ’10년 15%(48조원) → ’21.4월말 17%(134조원)


채권종류별

국채

특수채

회사채

합 계  

국고채

통안채

잔액(조원)

137.2

134.4

36.7

29.7

0.0

174.0

(비중)

(79%)

(77%)

21%

(17%)

(0%)

(100%)


󰊵 (잔존만기별)1~3년(32%), 5년 이상(29%), 1년 미만(27%) 순으로 비교적고르게 분포하며, 보유채권의 평균 잔존만기는 4.31년*


* 외국인 보유채권의 평균 잔존만기는 ’10년말 2.29년에서 ’21.4월말 4.31년으로 2.02년 증가(외국인 보유 국고채의 평균 잔존만기도 ’10년말 3.18년에서 ’21.4월말 5.34년으로 증가)


잔존만기별

1년 미만

1~3년

3~5년

5년 이상

합계

잔액(조원)

47.3

55.1

21.7

49.9

174.0

(비중)

(27%)

(32%)

(12%)

(29%)

(100%)


채권종류별 외국인 보유잔액 비중(%)

외국인 보유채권 평균 잔존만기(년)

 
 


3

21년중(~4월) 외국인 국내채권 순투자 현황 


◈ (투자자별)아시아·유럽(68%)을 중심으로 중앙은행(47%), 은행·투자은행·펀드(43%) 등이 주로 순투자


◈ (잔존만기별)단기채(3년 미만) 순투자가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며, 중앙은행은 중·장기채, 민간부문은 단기채 위주


◈ (채권종류별) 국고채(52%)가 많으나, 전년 대비 통안채 순투자가 증가

- 3 -

󰊱 (순투자액) ’21년중(~4월) 39.4조원을순매수하였고, 16.8조원이 만기상환되어 최종 22.6조원을 순투자(순매수- 만기상환)


21년 외국인 국내채권 순투자 현황(조원)

구 분

’20년

'21년

상반기

하반기

1월

2월

3월

4월

순매수(A)

73.9 

42.8 

31.1 

39.4 

3.8 

12.1 

14.7 

8.8 

(a- b)

매수(a)

128.3 

74.8 

53.5 

64.6 

8.8 

17.9 

20.8 

17.1 

매도(b)

54.4 

32.0 

22.4 

25.2 

5.0 

5.9 

6.1 

8.3 

만기상환(B)

49.2 

20.4 

28.8 

16.8 

2.6 

3.1 

5.6 

5.4 

순투자(A- B)

24.7 

22.4 

2.3 

22.6 

1.2 

9.0 

9.1 

3.3 


󰊲 (지역별) 아시아(8.8조원, 39%)가 가장 많으나,*(6.6조원, 29%), 중동(2.5조원, 11%) 등으로 투자자 지역이 다변화


* 유럽 자금은 ’20년중 유로화 강세 등으로 순유출(△2.1조원)되었다, ’21년 들어 다시 +6.6조원 순투자로 전환


지역별 순투자 현황(조원, %*)

구 분

’20년

'21년

상반기

하반기

1월

2월

3월

4월

아시아

23.6

(88%)

18.2

5.4

8.8   

(39%)

1.4

3.6

2.5

1.3

미주

1.0 

(4%)

0.3 

0.7 

2.2

(10%)

0.0 

0.3 

0.8 

1.1 

유럽

△2.1

( -  )

△0.5

△1.6

6.6 

(29%)

△1.3

2.6

3.6

1.7

중동

0.9

(3%)

0.9

△0.0

2.5 

(11%)

0.3

1.1

1.0

0.1

기타

1.3 

(5%)

3.5 

△2.2

2.5

(11%)

0.8 

1.4 

1.2 

△0.9

합계

24.7

22.4

2.3

22.6 

1.2

9.0

9.1

3.3

* 비율(%)은 순회수(- ) 항목을 제외하고 순투자(+) 항목만 합산하여 별도 산출


󰊳 (투자주체별)중앙은행(10.7조원, 47%)이 여전히 많았으나, 은행·투자은행·펀드 등 민간부문의 순투자 확대(’20년 +3.4조원 → ’21년 +9.6조원)


투자주체별 순투자 현황(조원, %)

구 분

’20년

'21년

상반기

하반기

1월

2월

3월

4월

중앙은행

8.0

(30%)

10.3

△2.4

10.7

(47%)

0.1

5.8

4.2

0.5

국부펀드

12.7

(48%)

10.0

2.8

1.1

(5%)

△0.2

0.6

0.8

△0.1

은행

5.4

(20%)

4.9

0.5

5.1

(23%)

0.9

0.9

1.3

2.0

투자은행

△2.0

( -  )

△2.4

0.4

2.6

(11%)

△0.3

0.9

1.6

0.3

펀드

0.1

(0%)

△0.8

0.9

1.9

(9%)

△0.1

0.2

1.3

0.6

기타

0.6

(2%)

0.5

0.1

1.2

(5%)

0.8

0.5

△0.1

0.0

합계

24.7

22.4

2.3

22.6

1.2

9.0

9.1

3.3

* 비율(%)은 순회수(- ) 항목을 제외하고 순투자(+) 항목만 합산하여 별도 산출

- 4 -

󰊴 (잔존만기별) 잔존만기별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나, ’20년 대비 단기채(3년 미만)순투자가 증가(’20년 +4조원 → ’21년 +13조원)


◦ 중앙은행*은 중‧장기채(3년 이상) 비중이 크고,민간부분**(은행‧투자은행‧펀드) 등은 단기채(3년 미만) 비중이 큼


* 중앙은행: ’21년 순투자 10.7조원 중 3년 미만 2.0조원(19%), 3년 이상 8.7조원(81%)

** 민간부분: ’21년 순투자 9.6조원 중 3년 미만 8.8조원(92%), 3년 이상 0.8조원(8%)


잔존만기별 순투자 현황(조원, %)

구 분

’20년

'21년

상반기

하반기

1월

2월

3월

4월

1년 미만

△16.5

(17%)

3.9

△20.7

△4.3

(57%)

△1.3

2.0

△3.0

△2.1

1~3년

21.0

6.5

14.5

17.3

0.5

3.4

7.6

5.8

3~5년

7.5

(18%)

4.9

2.5

6.0

(22%)

0.7

1.9

2.7

0.7

5년 이상

13.0

(32%)

7.1

6.0

3.6

(13%)

1.2

1.7

1.8

△1.1

합계

24.7

22.4

2.3

22.6 

1.2

9.0

9.1

3.3

* 비율(%)은 순회수(- ) 항목을 제외하고 순투자(+) 항목만 합산하여 별도 산출


󰊵 (채권종류별) 국고채 순투자(11.8조원, 52%)가 여전히 많았으나, 단기채 투자 확대로 통안채 순투자가 증가(’20년 △1.0조원 → ’21년 +6.3조원)


◦ 국고채는 중앙은행(6.4조원)·은행(3.9조원)·국부펀드(2.0조원)가 많은 반면, 통안채(2년이내)는 펀드(2.6조원)·투자은행(2.4조원) 등이 순투자


채권종류별 순투자 현황(조원, %)

구 분

’20년

'21년

상반기

하반기

1월

2월

3월

4월

국고채

21.4 

(83%)

14.1 

7.2 

11.8 

(52%)

0.7 

4.9 

4.1 

2.2 

통안채

△1.0

( -  )

4.0 

△5.0

6.3 

(28%)

0.1 

2.6 

3.3 

0.3 

기타 국채

△0.1

( -  )

1.8 

△1.9

2.7 

(12%)

0.2 

1.5 

1.1 

△0.0

기타 특수채

4.4 

(17%)

2.4 

2.0 

1.8 

(8%)

0.2 

0.0 

0.7 

0.9 

회사채

0.0 

0%

△0.0

0.0 

△0.0

( -  )

△0.0

△0.0

0.0 

△0.0

합계

24.7 

 

22.4 

2.3 

22.6 

 

1.2 

9.0 

9.1 

3.3 

* 비율(%)은 순회수(- ) 항목을 제외하고 순투자(+) 항목만 합산하여 별도 산출

- 5 -

4

최근 순투자 증가 요인


◈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안정적 펀더멘탈, 차익거래 유인 지속(단기채 투자)등에 기초한 국내 채권의 매력도증대


󰊱 (금리) ’20년말 이후 美 장기국채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장기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으나


◦ 한국은 동일 신용등급(S&P 기준 AA*)의 홍콩, 대만, 영국, 프랑스 등과 비교하여 여전히 높은 금리 수준**


* ’16.8월 AA-  → AA로 한 단계 상향한 이후, 4년 이상 AA 지속 중

** 국채10년 금리(’21.4월말, %) : (韓)2.13, (홍콩) 1.16, (英) 0.84, (대만) 0.40, (佛) 0.09


󰊲 (펀더멘탈) 글로벌 주요국 대비 코로나19 감염 피해와 그로 인한 경제‧금융 충격이 적어, 안정적 펀더멘탈에 대한 글로벌 신뢰가 형성


◦ ’21.1분기 경제성장율은 1.6%로 수출, 민간소비, 설비투자 등이 회복되면전분기 대비 0.4%p 상승하는 등 ’21년 중 빠른 경제회복이 전망


󰊳 (차익거래유인) ’20.11월말 +28bp까지 축소되었던 차익거래유인*(내외금리차- 스왑레이트)이 ’21년(~4월) 일평균 +40bp 내외로 확대·지되며 단기채권(3년 미만**)에 대한 순투자 확대


* 이자율평형에 따라 (내외금리차- 스왑레이트)가 양(+)인 경우 이론상 무위험 차익 거래 (Arbitrage) 가능 [예시 : 달러 차입 → FX스왑 또는 통화스왑  → 원화채권 투자]


** 1년미만물 뿐만 아니라 1~2년물에서도 통화스왑을 이용한 차익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보임


동일 신용등급 국가의 국채금리(10Y, %)

차익거래 유인(3개월물)

 
 

5

시사점

- 6 -


□ (중장기 투자)중장기 성향 투자자인 중앙은행과 국부펀드 등의 비중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21.4월말 현재 67.4%)


* 전체 외국인 보유잔액 중 중장기 투자성향 투자자 비중은 ’10년말 25.4%에서 ’21.4월말 67.4%로 42%p 증가


◦ 국내 펀더멘털이 양호하고, 채권시장 규모*·유동성·인프라가 우수외국인 채권 자금이 단기간내 대규모로 유출될 가능성은 제한적


* 한국 채권시장 규모(2.0조 달러)는 중국(18.3조 달러), 일본(13.4조 달러)에 이어 아시아 3위 수준(’21.5.6일 기준, 블룸버그)


◦ 다만, 美 금리 상승 가속화, 조기 테이퍼링 등 대외요인에 따라 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유출 가능성 존재


□ (단기 투자) 최근 민간부문(은행·투자은행·펀드 등)을 중심으로 확대되었던 단기채(3년 미만) 투자자금의 경우, 차익거래 유인 축소시순유출로 전환될 가능성이 상존


◦ 4월 들어 스왑레이트*가 0에 근접하는 등 스왑레이트 상승 압력존재 하고, 미국의 경제회복 등에 따라 내외금리차 축소 가능성도 있음


* 일평균 스왑레이트(3M) : (’21.1월) △0.1% → (2월) △0.07% → (3월) △0.11% → (4월) △0.003%


※ ’21.4월 들어 외국인 순투자 규모 감소(조원): 2월 9.0 → 3월 9.1 → 4월 3.3 → 5월(~11일) 0.3


⇒ 금융감독원은 채권 만기도래 상황, 금융시장 동향 등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급격한 단기 자금유출 및 이에 따른 자본시장 위험요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




☞ 본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할 경우에는 출처를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http://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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