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9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및 시사점

□  금융감독원은 회계법인의 2019사업연도 사업보고서가 제출됨에 따라 회계법인 현황 등에 대한 기업, 투자자 등 정보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안내

※  회계법인 사업보고서는 기업에게는 외부감사인 선임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투자자에게는 피투자기업의 외부감사인에 대한 판단정보를 제공하고자 회계법인이 사업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를 통하여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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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회계법인이 3월말 결산법인으로 ’20.3월말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분석하였으나, 그 외 법인(11개)은 ’20.9월말까지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 1년의 사업보고서를 기준

 가. 회계법인 數 : 총 185개 (3개↑)

□  ’20.3월말 현재 회계법인(금융위원회 등록)은 185개로 전기 대비 3개 증가^*

* 신설 +12개(백한, 세화, 서원, 상지, 다음, 현무, 마일스톤, 삼성, 윤성, 도담, 태인, 이도)
흡수합병 △8개(승일, 지율, 지성, 동아, 바른, 경신, 유진, 명일), 해산 △1개(신아)

◦  규모별로는 소속 등록회계사 100명 이상(대형법인)은 17개, 40~99명(중형〃)은 28개, 40명 미만(소형〃)은 140개로, 대형과 중형이 증가

-  주권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 실시로 중·소형회계법인 간 다수 합병이 이루어짐에 따라 회계법인 규모는 중·대형화 추세를 보임

*  감사품질 확보에 필요한 일정한 인적·물적 요건 등을 갖추어 금융위에 등록한 회계법인만 상장회사 감사가 가능한 바, 소속 공인회계사 수는 40명(지방회계법인은 20명) 이상

◦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법인(이하 “등록법인”)은 4대 회계법인을 포함한 총 40개가 등록되었으며 대형(16개)과 중형(24개)에 분포

-   상장회사 감사인 미등록법인은 대형 1개, 중형 4개 및 소형 140개 

소속 등록회계사 규모별 현황

(단위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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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등록회계사 數 : 총 21,758명 (회계법인 소속은 12,240명, 비중 56.3%)

□  (등록회계사 분포) 등록회계사는 총 21,758명으로 전기 대비 4.2% 증가하였으며,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는 전체의 56.3%인 12,240명으로 전기 대비 7.1% 증가

◦  등록법인 소속은 전체의 44.1%인 9,598명으로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의 78.4%를 차지

◦  4대 회계법인 소속은 5,849명으로 전기 대비 5.2% 증가하였으나, 전체 회계법인 중 4대 회계법인 비중은 47.8%로 소폭(△0.8%p) 하락

등록회계사 현황

(단위 : 명, %, %p)

 * 전체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 수 중 4대 회계법인이 차지하는 비중

◦  4대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는 삼일, 삼정, 안진은 증가한 반면 한영은 소폭 감소

4대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 현황

(단위 : 명,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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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별 현황)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의 경력은 15년 이상이 28.5%(3,484명)로 가장 많으며, 이 중 등록법인 소속은 65.6%, 4대 회계법인 소속은 17.9%임

◦  4대 회계법인의 경우 5년 미만 경력 회계사가 과반수(56.5%)를 차지하는 반면, 4대 회계법인 外 중소형 회계법인은 10.4%의 비중

경력별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 현황

(단위 : 명, %)

     *1 회계법인 소속 경력별 등록회계사 중 등록법인, 4대법인 및 그 외 법인 소속 등록회계사 비중

   *2  4대법인 외 등록법인 + 미등록 법인의 합산

    *3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 총원 중 각 경력구간별 인원이 차지하는 비중

회계법인 등록회계사 구성

◦  한편, 전체 회계법인에 소속된 수습회계사^*(미등록회계사) 1,082명의 96%(1,039명)가 4대 회계법인 소속으로,

 *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는 회계법인 등에서 1년 이상의 실무수습 후 등록 가능

-  수습회계사가 4대 회계법인에서 업무를 시작하여 등록 후 5년 내외의 경력을 쌓고 중소형 회계법인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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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력구성 현황) 회계법인 소속 전체 등록회계사 중 이사의 비율은 25.6%로 전기(28.8%) 대비 감소(3.2%p↓)

◦  등록법인(15.3%, 전기대비 3.1%p↓)의 경우 이사가 다수 소속회계사를 활용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등 통합관리체계로 조직화 됨에 따라 이사 비율이 미등록법인(63.1%, 전기대비 0.7%p↓)과 차별화

◦  회계법인 소속 총인원^*은 26,447명으로, 그 중 공인회계사(수습 포함)가 50.4%이고 공인회계사 外 인력은 49.6%로 비슷한 수준

 * 등록, 수습회계사 외 변호사, 세무사, IT 전문가 등 전문가, 그 밖의 일반직원으로 구성

-  특히 상장회사 감사인 미등록법인의 경우 공인회계사 外 인력비중(67.9%)이 상대적으로 높음

회계법인 인력구성 현황

(단위 : 명, %)

 가. 전체 매출액 : 총 3조 9,226억원 (13.2%↑)

□  회계법인 전체 매출액은 총 3조 9,226억원으로 전기(3조 4,663억원) 대비 4,563억원(13.2%) 증가

◦  업무별로는 경영자문 1조 3,013억원(33.1%), 회계감사 1조 2,815억원(32.7%), 세무 1조 1,518억원(29.4%), 기타 1,880억원(4.8%)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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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경영자문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어 회계법인 매출 중 경영자문 부문의 비중이 확대(FY 17 30.0% → FY 18 32.0% → FY 19 33.1%) 

*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및 평가(운영), 기업 회계자문서비스 등 감사 관련 용역 및 M&A 자문 증가 등에 주로 기인

-   전체 경영자문 매출 증가에 불구하고 감사대상 회사에 대한 경영자문 매출(540억원)은 전기(566억원) 대비 감소(26억원, 4.8%↓)하여, 감사인의 독립성 강화 추세가 지속

◦  감사부문 매출^*은 외감법 개정에 따른 표준감사시간제, 주기적 지정제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도입 등으로 인한 감사시간 증가로 전기 대비 1,734억원(15.6%) 증가 

   * 세부사항은 ‘3. 외감법상 외부감사 수행실적’(8쪽) 참조

□ 한편, 등록법인의 매출은 2조 9,537억원으로 회계법인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5.3%이며, 감사와 경영자문 비중이 높음 

*  (업무별 점유율) 감사 82.2%, 경영자문 88.4%, 세무 57.6%, 기타 46.5% 

회계법인 매출구성 추이

나. 4대 회계법인의 매출액 비중 : 50.5% (0.1%p↑)

□ 4대 회계법인 매출액은 1조 9,796억원으로 전기 대비 2,314억원(13.2%) 증가하였으며, 회계법인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5%로 전기와 비슷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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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회계법인의 업무별 매출 비중(점유율)은 회계감사(51.2%, 1.1%p↑) 부문은 증가한 반면, 세무(33.9%, 1.0%p↓) 및 경영자문(70.7%, 2.7%p↓) 부문은 감소

회계법인 업무별 매출액 및 4대법인 점유율

(단위 : 억원, %, %p)

* 전체 회계법인 매출액에서 4대 회계법인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4대 회계법인 중 삼정의 매출 증가액(871억원)과 증가율(18.4%)이 가장 높고, 세무 및 경영자문 등 전 부문에서 큰 폭으로 성장

◦ 업무별 매출 증가율은 감사에서는 한영, 세무 및 경영자문에서는 삼정이 가장 높으며, 업무별 매출액 부문에서는 삼정의 경영자문(485억원↑)이 가장 크게 증가

4대 회계법인 업무별 매출액 현황

(단위 :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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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개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中 외감법에 의한 감사실적(임의감사 등 제외) 보고내용을 분석

 가. 외부감사 수행실적 : 총 27,939건 (3.3%↓)

□  전체 회계법인이 수행한 개별재무제표^* 외부감사 실적은 총 27,939건으로 유동화전문회사 등 외부감사 면제대상 확대 등으로 전기보다 968건 감소(3.3%↓)하였고, 

  *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인 회사가 작성하는 별도재무제표 포함

◦ 연결재무제표 감사실적은 총 4,107건으로 전기보다 233건 증가(6.0%↑)

□  4대 회계법인의 감사실적은 리스크관리 강화에 따른 감사대상 회사와의 계약 해지 등으로 개별재무제표 3,987건, 연결재무제표 1,346건으로 전기보다 376건(8.6%↓)^* 및 110건(7.6%↓) 감소

* 삼일 △136사, 삼정 △75사, 한영 △108사, 안진 △57사

◦  4대 회계법인의 감사회사 점유율도 전체 외부감사 회사(개별 14.3%, 연결 32.8%)와 주권상장회사(개별 38.2%, 연결 42.6%) 모두 감소 추세

□  한편, 등록법인의 감사실적은 개별 16,676건, 연결 3,321건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9.7%, 80.9% 

회계법인의 외감법상 외부감사 수행실적

(단위 : 건, %, %p)

*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상장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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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평균감사보수 : 4대 회계법인(30.1%↑)을 중심으로 상승(21.6%↑)

□  외감법에 의한 외부감사대상회사의 평균 감사보수(38.2백만원)^*는 4대법인(143백만원, 30.1%↑)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 지속

* 회계법인의 외감법 법정감사 매출금액 / 외부감사 실적

** (FY16) 29.8백만원 → (FY17) 29.0백만원 → (FY18) 31.4백만원 → (FY19) 38.2백만원

◦  이는 외부감사 투입시간 증가 등으로 감사보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였고, 특히 4대 회계법인의 경우 감사위험 대비 보수가 낮은 감사업무 수임을 줄이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

회계법인의 외감대상회사 평균감사보수 현황

 가. 최근 3년간 소송현황

□ 최근 3년간 감사업무 부실 등을 사유로 회계법인이 피소되어 종결된 소송건은 총 56건(대상 회계법인 26개)

◦  이 중 15건의 소송에서 회계법인이 패소(일부패소 포함)하거나 화해로 종결되어 총 40억원의 손해배상책임을 부담

◦  한편, ’19사업연도말 현재 회계법인이 피소되어 소송 진행중인 사건은 총 124건^*(대상 회계법인 20개, 소송가액 8,872억원)

* 대우조선해양(안진) 6,983억원, 파티게임즈(삼정) 291억원, 우양에이치씨(신한) 11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정, 안진) 각각 84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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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사업연도 중 패소종결에 따른 배상금액은 전기대비 감소하였으나, 진행중인 소송 건수(4건↑)와 소송금액(1,086억원↑)은 증가

◦  대우조선해양 회계분식 사건 관련 신규소송이 당기에 추가로 제기^*된 영향이 크며, 회계분식 사건 관련 소송의 규모가 커지고 장기화되는 추세를 보임

* 진행중인 소송 증가금액 1,086억원 중 대우조선해양(원고)이 안진회계법인(피고)을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금액 증가액이 810억원임

회계법인 소송현황

(단위 : 건, 억원)

 나.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 현황

□  ’19사업연도말 현재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은 총 2조 2,607억원으로, 손해배상책임보험 1조 8,854억원(83.4%), 손해배상준비금 3,080억원(13.6%), 손해배상공동기금 673억원(3.0%)으로 구성

* 회계법인은 외감법 제32조 및 공인회계사법 제28조에 따라 감사업무 등에 따른 고객 및 제3자의 손해를 배상하기 위하여 손해배상준비금(내부)을 유보하고, 손해배상공동기금(한국공인회계사회)을 적립하거나 손해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야 함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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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은 전기보다 3,337억원(17.3%) 증가하였으며, 이는 손해배상책임보험 금액(총 보상한도)의 증가(2,960억원)에 기인

◦  증가금액 중 4대 법인 증가분이 3,113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외 법인도 보상한도가 소폭 증가

◦  외감법 개정으로 회계법인의 손해배상 시효가 연장(3→8년)되고 소송규모 증가에 대응하고자 보험가입 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임

□ 4대 회계법인의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은 1조 8,944억원으로 전체 회계법인의 손해배상준비재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3.8%이고, 등록법인 전체로는 2조 1,360억원으로 94.5%를 차지

◦  감사보수 총액 대비 손해배상 준비재원 설정비율은 4대 회계법인은 332.2%^*1로 그 외 등록법인(75.5%)^*2과 큰 차이를 보임

    *1  (1조 8,944억원/5,702억원)*100    *2  (2,416억원/3,199억원)*100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 현황

(단위 : 억원, %, %p)

* 전체 회계법인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 중 4대 회계법인이 차지하는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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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품질 관련 정보 공시 강화 등을 위하여 외감법 개정에 따라 금년부터 이사보수, 품질관리 관련 정보 등 신규 공시사항 확대

 가. 이사 보수 : 5억원 이상 총 57명

□  2019사업연도 중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지급받은 이사는 18개 회계법인 소속 총 57명으로, 이 중 4대 회계법인이 38명(66.7%)

◦ 전체 회계법인의 5억원 이상 이사보수 평균은 약 7.7억원이며, 삼일이 20명으로 최다 인원을 공시

5억원 이상 이사보수 현황

(단위 : 명, 억원)

 나. 품질관리 예산 : 약 3% 

□  등록법인의 품질관리에 대한 예산 비중^*은 평균 3.0%이며, 이중 4대 회계법인은 평균 3.6%

 *  총 인건비 대비 품질관리실 인건비 

◦  전체 회계법인의 품질관리 예산은 회계법인별 품질관리 담당직원의 경력 및 인원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3% 수준이 다수 

 다. 기타 감사보고서 품질관리 관련 정보 공시 확대 

□  회계법인의 지배구조 및 계열회사 현황, 공인회계사의 연차별 감사투입 인력과 시간, 사업부문별 인력, 교육훈련 실적, 감사위험이 높은 회사 관리체계 등 품질관리 관련 신규 공시 항목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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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법인의 공공성 및 책임성 제고 필요

◦  신외감법에 따라 감사품질 제고를 위한 제도가 시행되어, 감사 투입시간 증가 등으로 평균 감사보수가 상승하고 회계법인으로 공인회계사 유입이 증가하는 등 충실한 외부감사를 위한 기반이 확충

   -   회계법인도 Gatekeeper로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충분하고 적격한 감사인력을 확보하고 감사품질 제고 위주로 조직을 운영하는 등 공공성 및 책임성 강화에 적극 노력할 필요 

󰊲 회계법인의 대형화 및 조직화 추세

◦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 도입 등에 따라 회계법인간 합병 및 인력 충원으로 회계법인의 규모가 점차 대형화^*되고, 이사비율 감소 등 업무가 조직화되는 경향

 *  등록회계사 100명 이상 회계법인 : (FY17) 12개 → (FY18)  14개 → (FY19)  17개

   -   상장회사의 거래 복잡성, IFRS 적용의 어려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도입 등 회계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처하기 위하여 교육 강화, IT 전문가 확보 등 감사인력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 

󰊳 중소형 회계법인의 감사리스크 관리 강화 필요

◦  표준감사시간제, 주기적 지정제 도입 등으로 감사시간이 증가하여 회계법인 전체 감사부문 매출은 증대^*1한 반면, 4대 법인은 리스크관리 강화에 따라 외부감사 수행 실적 감소^*2

 *1  (FY17) 9,688억원 → (FY18) 1조 1,081억원 → (FY19)  1조 2,815억원

 *2  (FY17) 4,663건 →  (FY18) 4,363건 →  (FY19) 3,987건

 -   이에 따라 중소형 법인에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감사업무 비중이 증가할 소지가 있는 바, 중소형 법인은 고위험 회사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강화하여 부실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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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법인 사업보고서의 충실한 작성 필요

◦  회계법인 사업보고서는 기업에게는 외부감사인 선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투자자에게는 피투자기업의 외부감사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

   -   회계법인은 사업보고서의 유용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사업보고서를 보다 충실하고 정확하게 작성 및 공시^*할 필요

 *  회계법인이 사업보고서를 미제출, 허위기재, 기재사항 누락 또는 부실기재시 지정제외점수 부과 등 조치    

󰊵 부실감사 관련 책임확대에 대한 회계법인의 대응

◦  ’18년 대우조선해양 부실감사와 관련한 대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제기 이후 신규로 발생한 대규모 소송은 없으나, 소송 장기화로 손해배상 규모가 누적적으로 증가^*하고 외감법 개정으로 시효도 연장(3→8년)

* 진행중인 소송 금액 : (FY17) 3,192억원(218억원↑) → (FY18) 7,786억원(4,594억원↑) → (FY19) 8,872억원(1,086억원↑)

   -   회계법인은 충실한 감사업무 수행과 더불어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을 충분히 마련하고, 특히 등록법인의 경우 상장회사 감사업무에 대한 책임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배상능력을 확충할 필요 

※ <별첨> 2019사업연도 회계법인별 주요 현황

☞ 본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할 경우에는 출처를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http://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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