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밝은 미래! 금융투자협회가 함께 합니다」

회원사 서포터

정책 파트너

투자자 길잡이

 

보 도 자 료

배포시부터 보도바랍니다.

작성부서

시장관리본부 채권부

책 임 자

김영돈 부장(☏2003- 9120)

담 당 자

김민수 과장(☏2003- 9122)

배 포 일

2020. 7. 2(목)

배포부서

홍보실 (☏2003- 9311~5)


금투협, 2020년도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결과 발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평가위원회(위원장 김필규(자본시장연구원))의 심의를 거쳐 ‘2020년도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결과’를 2일 발표하였다.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는 신용등급의 고평가 여부 등을 평가하기위한 i) 신용등급의 정확성 부문, 신용등급의 급격한 사후조정과 일관성없는 평가행태 등을 평가하기 위한 ii) 신용등급의 안정성 부문, 예측지표(등급전망·등급감시)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iii) 예측지표의 유용성 부문 등 총3개 부문에서 이루어진다.


평가방법은 학계, 연구원, 금투업계 등 전문가 T/F 논의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각 부문별 특성을 대표하는 평가지표를 점수화하는 량평가(70%반영)와 시장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인 정성평가(30%반영)로 구성된다.


* 설문조사는 ‘이미지 투표’ 최소화를 위해, 신용등급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그룹(53인)을 대상으로 실시(‘20.6.18∼6.23)하였으며, 극단값 제거를 위해 설문대상자수의 약 5%(상하위값 각 1인)를 제거한 나머지를 산술 평균하여 산출함


2020년도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결과, 1) 신용등급의 정확성, 2) 신용등급의 안정성 부문에서 한국기업평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3) 예측지표의 유용성은 NICE신용평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부문별 세부 평가 내역은 다음과 같다.


① 신용등급의 정확성 부문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등급의 정확성 부문에서 정량·정성평가 모두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량평가 결과, 한국기업평가는 투자등급 부여 후 일정기간 이내에부도가 발생한 비율(평균누적부도율*)이 전반적으로 타사 대비 낮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최근 10년 신용평가 3사의 3년차 평균누적부도율은 A등급 1.4%(한기평: 1.0%,한신평: 1.4%, NICE: 1.7%), BBB등급 9.2%(한기평: 7.2%, 한신평: 10.8%, NICE: 9.6%)


정성평가 결과에서도, 한국기업평가는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정량평가와 동일하게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 <정확성 부문 설문 점수(5점 척도)> (한기평) 3.93, (한신평) 3.71, (NICE) 3.57


② 신용등급의 안정성 부문


신용등급의 안정성 부문은 정량·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한국기업평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량평가 결과, 한국기업평가 하향LRC비율 및 등급반전비율 등 안정성 일부 지표에서 타사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평가 결과에서도, 한국기업평가는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정량평가와 동일하게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 <안정성 부문 설문 점수(5점 척도)> (한기평) 3.65, (한신평) 3.61, (NICE) 3.58



③ 예측지표의 유용성 부문


신용등급의 유용성 부문은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NICE신용평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량평가 결과, NICE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예측지표(등급전망·등급감시)실제 신용등급 변동 방향간 일치비율(최근 3년 91.9%, 최근 10년 57.3%)타사 대비 고른 분포를 보여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정성평가에서는 ‘예측지표 운영의 적정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국신용평가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 <유용성 부문 설문 점수(5점 척도)> (한기평) 3.57, (한신평) 3.90, (NICE) 3.78


< 2020년도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결과 >

평가부문

정량평가(70%)

정성평가(30%)

종합(정량+정성)

󰊱 신용등급의 정확성

한국기업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기업평가

󰊲 신용등급의 안정성

한국기업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기업평가

󰊳 예측지표의 유용성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각 부문별 평가와는 별도로 시행된 신용평가회사의 시장소통 노력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시장소통 노력은 NICE신용평가,제공정보의 유용성은 한국기업평가, 제공정보의 다양성 등 최근 개선노력은 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필규 평가위원장은 “신용평가사의 평가역량에 대한 공신력 있는 평가결과가 시장에 제공되어 적극적인 평판형성이 되도록 하기 위해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제도가 도입되었고, 금번 4번째 역량평가 결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제하고, “신용평가사들의 전반적인 신뢰도가 개선되고 정량평가 결과와 설문조사 결과가유사하게 수렴하는 것 등이 그 근거”이라 말했다. 한편 “이는 각 신용평가사간 평가역량에 큰 차별성이 없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만큼신용평가사간 점수 차이에 큰 의미를 부여해서는 안 되며, 신용평가회사의 평가행태 변화에 따라 앞으로 역량평가 방식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별 첨> 2020년도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결과


- 1 -

※ 금융투자협회 보도자료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ofia.or.kr)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 2 -

<별  첨>



2020년도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결과








2020. 7





 

채 권 부



- 3 -

1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개요

◈ (추진 배경) 금융위원회 ‘신용평가시장 선진화 방안’(‘16.9.22)에 따라, 신용평가회사에 대한 시장 규율 강화를 위해 ‘17년부터 역량평가 시행



1. 평가대상


□ 회사채 신용평가업 인가를 취득한 신용평가회사 3사*


*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2. 평가주기


□ 매년 4월~5월 평가결과 발표, ‘20년도는 코로나19관련 채권시장 비상대응으로 인해 7월초 발표(연1회, 보도자료 배포)


3. 평가방법


□ i)신용등급의 정확성, ii)신용등급의 안정성, iii)예측지표의유용성 부문을 대상으로 정량평가(70%)·정성평가(30%) 실시


* 평가방법은 학계, 연구원, 시장 참여자들로 구성된 T/F를 통해 마련


< 평가부문별 평가방법 >

평가부문

평가내용

평가방법*

정량평가(70%)

정성평가(30%)

신용등급의 정확성

신용등급의 고평가 여부 등 평가

· 평균누적부도율(90%)

· 연간부도율(10%)

설문조사

신용등급의 안정성

신용등급의 급격한 사후조정,일관성 없는 평가행태 등 평가

· 등급유지율(50%)

· 하향 LRC비율(25%)

· 등급반전비율(25%)

설문조사

예측지표의 유용성

신용등급 예측지표(등급전망·등급감시)의 유용성 평가

· 예측지표와 실제 등급 조정 일치비율(100%)

설문조사


* 정량평가 지표와 정성평가 점수(5점척도)에 대한 표준점수(z- score)를 산출하여 가중평균(Z- Score  , X : 신평사별 지표값, μ : 지표 산술평균, σ : 지표 표준편차)


4. 평가결과 심의 및 발표


□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 심의를 거쳐 각 부문별 우수 신용평가회사 발표


* 학계 1인, 연구원 1인, 금투업계(증권ㆍ운용) 5인 등 총 7인

- 6 -

2

역량평가 결과


1. 평가결과 요약


□ 2020년도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음


ㅇ 신용등급의 정확성, 신용등급의 안정성 부문에서 한국기업평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예측지표의 유용성은 NICE신용평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남 


< 2020년도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결과 >

평가부문

정량평가(70%)

정성평가(30%)

종합(정량+정성)

󰊱 신용등급의 정확성

한국기업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기업평가

󰊲 신용등급의 안정성

한국기업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기업평가

󰊳 예측지표의 유용성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ㅇ 한편, 국내 채권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 신용등급의 정확성과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는 상승하고 있으나 예측지표 유용성에 대한 신뢰도는 ‘20년에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  부문별로 신용등급의 정확성과예측지표의 유용성은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신용등급의 안정성 점수는 다소 낮음 


※ 설문조사는 업계 회사채 운용·리서치 전문가그룹을 대상으로 실시(53인)(‘20.6.18∼6.23)


<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설문조사 결과 추이(‘17∼’20) >

평가부문

‘17년

‘18년

‘19년

‘20년

신용등급의 

정확성

3.15

3.49

3.67 

3.74

신용등급의 

안정성

3.11

3.42

3.60 

3.61

예측지표의 

유용성

3.26

3.61

3.83 

3.75


* 매우 낮음(1), 낮음(2), 보통(3), 높음(4), 매우 높음(5)

 


※ 부문별 평가와 별도로 신평사의 시장소통 노력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시장소통 노력은 NICE신용평가,제공정보의 유용성은 한국기업평가, 제공정보의 다양성은 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

- 7 -

2. 평가결과 세부내역


󰊱 신용등급의 정확성


□ (정량평가)투자등급 부도율*(평균누적부도율, 연간부도율)을 통해 평가한 신용등급의 정확성은 한국기업평가가 가장 우수


* 부도의 정의는 자율협약에 의한 출자전환 등을 포함하는 광의부도 적용


ㅇ 신용평가 3사 모두 상하위 신용등급간 부도율 역전현상은 발생하지 않아 부도율 곡선 형태는 양호


ㅇ 최근 10년간 신용평가 3사가 투자등급 부여 후 3년 이내에 부도가 발생한 비율은 A등급 1.4%, BBB등급 9.2%였으며, 최근3년간 투자등급 부여 후 부도발생 비율은 0%로 나타남


-  한국기업평가의 평균누적부도율(3년차: A등급 1.0%, BBB등급 7.2%)수준이 전반적으로 타사 대비 낮아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됨


< A등급 평균누적부도율 현황 >

최근 10년(‘10∼’19)

최근 3년(‘17~’19)

 
 


< BBB등급 평균누적부도율 현황 >

최근 10년(‘10∼’19)

최근 3년(‘17~’19)

 
 

- 8 -

□ (정성평가) 신용등급 정확성에 대한 국내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한국기업평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남


< 신용등급의 정확성 부문 설문결과 >

설문항목

설문결과 (5점 척도)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① 부도·채무조정 기업 신용평가 정확성

4.06 

3.73 

3.35 

② 신용등급차이 발생 기업의 등급 적정성

3.92 

3.75 

3.63 

③ 신용등급 조정 적시성

3.80 

3.67 

3.73 

정확성 부문 점수 평균

3.93 

3.71 

3.57 


* 매우 낮음(1), 낮음(2), 보통(3), 높음(4), 매우 높음(5)


󰊲 신용등급의 안정성*


* 신용등급은 일시적 영업실적 변동보다는 기업체질의 근본적인 변화를 반영하기때문에 일시적 요인에 의한 빈번한 신용등급 변동은 부적절한 것으로 평가


□ (정량평가)등급유지율, 하향LRC비율 및 등급반전비율을 종합한 결과 신용등급 안정성은 한국기업평가가 가장 우수


① (등급유지율) 신용평가 3사의 연초 신용등급이 연말에도 유지된 등급유지율은 최근 10년 평균 93.7%(투자등급 전체),최근 3년평균 97%로 나타남*


* <3사 현황> (최근10년) 한기평 94.2%, 한신평 93.6%, NICE 93.4%

(최근3년)  한기평 96.6%, 한신평 97.4%, NICE 96.8%


- 최근 3년과 10년 종합적으로 한국신용평가의 등급유지율이 타사대비 높아 가장 높은 점수 취득


< 등급유지율 현황 >

최근 10개년(‘10∼’19) 평균

최근 3개년(‘17~’19) 평균

 
 

- 9 -

② (하향LRC 비율)투자등급 기업의 신용등급을 연중 3notch 이상 급격히 하향 조정한 사례는 ‘16년~’19년간 발생하지 않음


* 하향LRC 비율은 신평사의 신용등급 조정이 본격화된 14년중 최대치 기록


-  한국기업평가는 10년(0.33%) 평균 실적에서 타사 대비 가장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됨


< 하향 LRC비율 현황 >

최근 3개년·10개년 평균

연도별 추이

 
 


③ (등급반전비율) 신용평가 3사의 등급반전비율*은 최근 10년 평균 0.45%, 최근 3년 평균 0.04%로 나타남 


* 전년도에는 신용등급을 상향(하향)하였으나, 당해 연도에는 반대로 신용등급을 하향(상향) 조정한 비율


-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10년(0.35%), 최근 3년(0.0%) 모두 타사 대비 낮아 가장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남


< 등급반전비율 현황 >

최근 3개년·10개년 평균

연도별 추이

 
 

- 10 -

□ (정성평가)신용등급 안정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한국기업평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남


< 신용등급 안정성 부문 설문결과 >

설문항목

설문결과 (5점 척도)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① 등급유지(신용등급 안정성)

3.67 

3.88 

3.76 

② 등급변동의 적정성

3.63 

3.65 

3.31 

③ 등급반전의 적정성

3.67 

3.29 

3.65 

안정성 부문 점수 평균

3.65 

3.61 

3.58 


* 매우 낮음(1), 낮음(2), 보통(3), 높음(4), 매우 높음(5)


󰊳 신용등급 예측지표의 유용성


□ (정량평가) 신용평가 3사의 등급전망·등급감시* 방향과 실제 등급조정 방향과의 일치비율은 매년 상승하는 추세임(아래 오른쪽 그래프) 


* 등급전망(credit outlook)은 중기적 관점(2년 이내), 등급감시(credit watch)는 단기간(3개월 이내) 내의 신용등급 변동 방향성에 대한 의견


ㅇ NICE신용평가의 일치비율(최근 3년 91.9%, 최근 10년 57.3%)이 타사 대비 고른 분포를 보여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됨


< 예측지표 일치비율 현황 >

최근 3개년·10개년 평균

연도별 추이

 
 



- 11 -

□ (정성평가)예측지표 유용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한국신용평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남


< 예측지표의 유용성 부문 설문결과 >

설문항목

설문결과 (5점 척도)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예측지표 운영의 적정성

3.57 

3.90 

3.78 


* 매우 낮음(1), 낮음(2), 보통(3), 높음(4), 매우 높음(5)


※ (기타)각 부문별 평가와는 별도로 시행된 신용평가회사의 시장소통 노력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ㅇ i) 시장소통 노력은 NICE신용평가, ii) 제공정보의 유용성은 한국기업평가, iii) 제공정보의 다양성 등 최근 개선노력은 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남


< 시장소통 노력 및 제공정보의 유용성 설문결과 >

설문항목

설문결과 (5점 척도)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① 시장소통 노력(보고서, 세미나 등)

3.67 

3.80 

3.84 

② 제공정보의 유용성

4.06 

3.94 

3.78 

③ 제공정보의 다양성 등 최근 개선노력

3.80 

4.02 

4.02 


* 매우 낮음(1), 낮음(2), 보통(3), 높음(4), 매우 높음(5)

-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