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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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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
배포시부터 보도가능 |
배포 |
2020. 4. 21.(화)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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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정보화전략국 |
장경운 국장(3145- 5370), 이성욱 팀장(3145- 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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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핀테크전략국 |
전길수 선임국장(3145- 7410), 장성옥 부국장(3145- 7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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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혁신실 |
김용태 실장(3145- 7120), 김부곤 팀장(3145- 7125) |
제 목 :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TF」 Kick- off 회의 개최
Ⅰ |
개 요 |
□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회사, 빅테크·핀테크 기업들은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
◦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 3법과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un- contact) 문화는 디지털 경쟁을 가속화시킬 전망
□ 금융감독원 또한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IT 기반의 감독방향과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TF」를 설립
□ 윤석헌 원장은 kick- off 회의에서 TF를 통해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마련하는 동시에 금년 중 3가지 우선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금융감독의 디지털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
* 섭테크를 통한 감독업무 혁신, 레그테크 가속화, 핀테크 혁신 지속
◦ 금융감독의 디지털 전환은 신기술 도입과 함께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의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 올바른 방향과 비전이 제시될 수 있도록 원장부터 앞장서서 방법을 찾을 것이며, 임직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 1 -
Ⅱ |
우선 추진과제 주요 내용 |
가. 섭테크(Suptech)를 통한 감독업무 혁신
◆ 감독(Supervision)업무에 디지털 기술(Technology)를 접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감독 역량을 강화 |
빅데이터 기반의 민원상담시스템 구축
◦ AI 음성인식기술을 통해 금융민원상담(1332)에 녹취된 음성파일을 텍스트로 변환 → 축적 → 분석하는 1단계 사업을 진행하고(‘20년)
◦ 2단계 사업을 통해 내부 감독정보와 외부 정보(뉴스·SNS)를 결합하여 민원 원인을 조기에 인지하여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21년)
AI·빅데이터 기반 감독 시스템 확충
◦ 기 구축된 5개 AI·빅데이터 기반 시스템* 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편의성과 분석·판별성능을 개선하는 방안 마련
* 불법추심판별, 불완전판매 식별지원, 민원분류추천 시스템, AI사모펀드 심사지원, 인터넷 불법금융광고 감시 등 5개 시스템(세부내용은 ’20.4.8. 보도자료 참조)
◦ 불공정 거래조사, 보험사기 등 금융감독 업무 중 AI·빅데이터 기반으로 전환 가능한 시스템을 지속 발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감독정보 데이터 품질 진단
◦ 금융감독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장기과제)을 위한 첫 단계로 감독·검사·조사 등 업무별로 산재된 데이터에 대한 진단 실시
◦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금융업권별로 관리되는 감독 데이터를 기능별로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
* 은행, 저축은행 등 각각의 시스템에 분산된 감독정보를 업무단위로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방식(예시, 현행: 은행- 여신정보, 저축은행- 여신정보 → 향후: 여신정보- 은행·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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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자동화 기술을 통한 감독행정 효율화
◦ RPA 기술*을 활용하여 감독 업무 일부를 자동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
* Robot Process Automation :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 하는 기술
** (예시) 사업자 휴폐업 조회 자동화, 감독통계 데이터 취합 업무 자동화 등
나. 레그테크(Regtech) 가속화
◆ 날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금융규제(Regulation)에 신기술(Technology)를 접목하여 금융회사의 규제 준수 활동을 효율화 |
금융회사 레그테크 도입 확산
◦ 국내외 레그테크 우수사례를 금융회사와 공유함으로써 금감원의 촉진자(Accelerator)로서의 역할을 강화
◦ 컴플라이언스 조직이 취약한 전자금융업자 등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업무 등에 레그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
다. 핀테크(Fintech) 혁신 지속
◆ 금융 디지털 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보공유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출사기 스팸문자 차단시스템 확대 |
Tech Finder 운영
◦ 금융감독원과 핀테크기업, 금융회사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정보공유체계(Tech Finder*)를 운영
* 기존 금융감독원 내부 연수프로그램을 주제별 전문가 또는 실무자를 초빙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포럼방식으로 확대‧개편
- 업계와 IT최신기술 및 노하우, 금융관련 법규 등을 자유롭게 공유‧토론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금융권 디지털 혁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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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사기 스팸문자 차단시스템 확대·강화
◦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은행이 공동 운영중인 대출사기 스팸문자 차단시스템을 타 금융권역으로 확대 적용하고 새로운 혁신기술을 융합*하여 금융사기 방지 수준을 강화
* 인공지능을 이용한 금융사기 의심거래 탐지 등의 혁신금융서비스 및 금융회사에서 운영 중인 전자금융사기 예방 서비스와 협업 검토
Ⅲ |
향후 계획 |
□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TF」는 Kick- off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
◦ 5월에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금감원 내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금감원 디지털 수준에 대한 대내외 설문조사를 실시**
* 디지털 전환 소개 및 필요성 등 매주 주제별 자료를 공유하고 전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플레이스(‘열린 게시판’ 행태) 운영
** 금감원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 금융회사 직원 및 금융소비자 리포터 대상 설문조사
◦ 6월은 과제발굴 집중기간으로 ‘찾아가는 인터뷰*’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
* 감독정보시스템 파워유저와의 면담을 통해 시스템 장·단점 파악 및 개선과제 도출
◦ 7~9월에는 도출된 과제를 3가지 기준(기술적 가능성, 효과성, 시급성)에 따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중장기 추진 계획을 수립
<첨부> 금융감독원장 모두말씀
☞ 본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할 경우에는 출처를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http://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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