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첨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








2020.  4.  16.





금 융 위 원 회

금 융 감 독 원

목  차

Ⅰ.검토 배경  1


Ⅱ.금융규제 유연화 기본 방향  2


Ⅲ. 세부 방안  3

1. 자본 적정성 규제 3 

2. 유동성 규제 7

3. 자산 건전성 규제 11 

4. 면책 등 12


Ⅳ. 기대 효과  15


Ⅴ. 향후 계획  16


〔별첨1〕금융업권별 기대 효과 17 

〔별첨2〕세부 방안별 조치 필요사항 및 적용 기한 20 


 Ⅰ. 검토 배경


G20, 바젤위원회 등 국제기구 및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금융규제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


ㅇ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 국은 바젤위원회 권고에 따라 강화된 금융규제 체계(바젤Ⅲ*)를 도입하여은행 등 금융회사에 적용 중


* 은행 최소자본비율 강화, 유동성비율 규제 · 레버리지비율 규제 도입 등 


ㅇ 그 결과, 위기 상황 발생시 금융시스템의 복원력이 향상된 반면, 금융규제의 경기순응성으로 인해 위기 대응을 위한 탄력성은 저


ㅇ 이러한 점을 감안, FSB는 각 국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금융규제를 유연화할 것을 고하였으며 각국도 유연화조치 발표 


*  (금융안정위원회(FSB)) 각국의 권한당국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현행 국제기준의 틀 내에서 유연성을 발휘할 것을 권장 (3.20)


*  (美 FRB, EU ECB) 위기상황에서 실물경제 지원기능 제고를 위해 은행이 유동성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유동성비율이 규제비율를 하회할 수 있다고 발표


□  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실물경제에 원활히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금융규제 유연화 필요성이 제기 


ㅇ  정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금융권 중심으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100조원+@규모)을 마련하여 신속히 추진 중


ㅇ  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들은적극적으로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자본·유동성규제 등 금융규제의 한시적 완화를 요청 중 


*  (예) 은행의 경우 채안·증안펀드 출자, 코로나 피해기업 대출 만기연장 등로 유동성비율(LCR)이 하락 


국제 동향 및 국내 금융권의실물경제 지원 역량 강화 필요성 등을 감안하여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을 강구할 필요

- 1 -

 Ⅱ. 금융규제 유연화 기본 방향


< 기본 원칙 > 

󰊱 필요성


ㅇ 실물경제 지원을 위해 필요한 규제에 한해 필요한 수준으로적용

󰊲 한시성


ㅇ  원칙적으로 한시적 유예를 적용하고 원상회복에 충분한 유예기간 부여 

󰊳 신속성


ㅇ 적극적 법령해석 등 시행 가능한 조치부터先추진

󰊴 효과성


ㅇ 집행과정의 병목현상이 없도록 현장애로 적극 해소

 

< 주요 방안 > 

자본 규제 

유동성 규제

영업 규제 등 

· 증안펀드 출자 자본부담 경감


· 유동성커버리지비율

 한시적 완화 

· 만기연장 대출 건전성분류 유지


·  은행권 국제기준 시행시기 조정

· 예대율 규제 한시적 완화

· 공시기한 등 미준수 제재 면제

· 증권사 NCR규제 한시적 완화


· 보험사 유동성 평가기준

 한시적 완화

· 카드사 레버리지 한도 확대


· 지주 자회사간신용공여한도 한시적 완화

· 산은 순안정자금조달비율

 한시적 적용 유예 

· 저축은행 영업구역내 의무여신비율 한시적 적용 유예

 
< 기대 효과 >

코로나19에 대응하여

금융회사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ㅇ ❶중소기업·소상공인 등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❷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회사역량 강화

- 2 -

 Ⅲ. 세부 방안 


기본 원칙

◇ (필요성)실물경제 지원을 위해“필요한 규제에 한하여 필요한 수준으로”적용


*금융회사 건전성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금융시스템과 관련한 핵심적·본질적 규제 유연화는 지양


* 실물경제 지원 규모, 건전성 현황 및 관리 필요성 등에 따라 금융업권별로 유연화 수준을 차등 적용


◇ (한시성) 위기지속시간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한시적 유예 적용


* (상황 종료시) 원상회복에 충분한 유예기간부여


* (상황 지속시) 유예기간 연장, 유연성 확대, 필요시 영구적 규제 완화


◇ (신속성)시행 가능한 조치부터우선 추진


ㅇ 적극적 법령해석, 법령상 정부의 규제유예 권한 등 정책수단 


◇ (효과성)집행과정의 병목현상이 없도록 면책 등 현장애로 적극 해소


ㅇ 규제유연화가 금융회사의 적극적 역할로 연결되도록 사전·사후 관리 


 

자본 적정성 규제


󰊱 (공통*) 증권시장안정펀드에 출자하는 금융회사의 자본부담 경

*  은행, 증권, 보험 


ㅇ  증권시장안정펀드(이하“증안펀드”)에 참여하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회사는 펀드출자에 따른 자본부담*을 우려


*   “출자금액×위험가중치(위험값)”에 비례하는 수준의 추가 자본적립 의무 발생 


➡  적극적 유권해석(은행), 신속한규정개정(보험, 증권)을 통해 증안펀드 출자 금융회사의 자본적립 부담을 경감


 -  (은행)특정 경제분야 지원(주식시장 안정)목적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여 일반적인 주식 보유 대비 1/3의 위험가중치 적용(300%→100%) [법령해석 발급(4월)]

- 3 -

< 현행 규정 > 


ㅇ 은행이 집합투자기구에 투자하는 경우 기초자산의 위험가중치를 적용함이 원


→ 기초자산이 상장주식이라면 300%(상장주식 위험가중치)의 위험가중치 적용 


 다만, 예외적인 경우* 상장주식의 위험가중치를 100%로 적용할 수 있음

 [은행업감독규정시행세칙 [별표3] 134.바(2)]


*  ①특정 경제분야의 지원을 목적으로 ②정부가 투자금액에 대해 보조하고 ③정부의 감독하에 지분율이나 투자지역 등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는 법적 절차에 따른 주식 등을 보유하는 경우 


 -  (보험,증권)증안펀드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증안펀드출자액에 적용되는 위험값을일반 ETF 투자 대비 하향 조

(보험 : 8~12% → 6%, 증권 : 9~12% → 4.5~6%) [시행세칙 개정(4월)] 


 * 정책적 지원(세제혜택 등)이 수반되어 일반적인 ETF 투자에 비해 손실발생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


󰊲 (은행) 「바젤Ⅲ 최종안」중 신용리스크 산출방법 개편안 조기 시행


ㅇ  바젤위원회는 은행 BIS비율 산출시 적용하는 신용리스크 산출방법 등을 개편하는 「바젤Ⅲ 최종안」*을 ’23년까지 시행할 것을 권고 


*  BCBS, "Basel Ⅲ : Finalising post- crisis reforms" ('17.12월) 

 · 당초 이행시기를 ’22년까지로 권고(’17.12월)하였으나 최근(’20.3.27일) ‘23년까지로 연기


-   신용리스크 산출방법 개편안은기업대출에 대한 자본규제 준수부담을 경감*하여 은행의 자금공급 여력 확충에 기여할 전망


*  ①기업대출 부도시 손실률 하향조정(무담보:45%→40%, 부동산담보:35%→20%), ②신용등급이 없는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위험가중치 하향(100%→85%) 


 ➡ 「바젤Ⅲ 최종안」중 신용리스크 산출방법 개편안을 이행기한다 앞당겨 ’20.2분기부터 시행(’20.6월말 BIS비율 산출시부터 적용 가능)[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4.8일)]


*  조기 시행으로 국내은행 평균 BIS비율이 0.8%p 상승

[’18년말 기준 은행별 자체 추정 내용을 집계한 결과(금감원)] 

- 4 -

󰊳 (은행) 시스템적 중요은행* 선정대상에서 소규모 지방은행 제외

*  D- SIB: 바젤Ⅲ 규제 중 하나로 시스템적 중요도가 높은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에 추가자본적립의무를 부과


ㅇ  현재는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회사 소속 子은행을 규모와 상관없이 D- SIB으로 선정하고 추가 자본적립의무(1%p) 부과


*  은행지주회사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적 중요도를 평가하고 지주사가 D- SIB으로 선정된 경우 자은행들도 일률적으로 D- SIB으로 선정 


➡  소규모 지방은행을 시스템적 중요은행 선정에서 제외*하고 추가 자본적립의무(1%p) 면제[감독규정·시행세칙 개정(6월)]


*  은행지주 소속 자은행에 대한 시스템적 중요도를 별도 평가하여 중요도가 낮은 자은행은 D- SIB으로 선정하지 않도록 변경


󰊴 (은행) 「거액 익스포져 한도 규제」시행시기 연기 


ㅇ  바젤위원회는 거액여신에 따른 편중위험  완화를 위해 ’19년부터거액 익스포져 한도 규제*를 시행할 것을 권고 (’14.4월)


*  연계된 거래상대방별 익스포져를 기본자본의 25% 이내로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우리나라는 ‘19.3월부터 행정지도 실시하고 규제화 시기 검토 중


-  은행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한도에 근접한 기업에 대한 여신 축소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시행시기 연기를 요청 


➡ 은행들의 기업자금 공급 제약우려등을 감안하여 정식규제 시행 시기를 ’21년 이후로 연기


*  구체적 시행시기는 코로나19에 따른 금융회사의 자본건전성, 기업 자금조달 미치는 영향, 국제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추후 결정

- 5 -

󰊵 (증권) 기업 대출채권에 대한 NCR* 규제 완화 

*  순자본비율(NCR)=[영업용순자본- 총위험액(보유자산×위험값)]/필요유지자기자본


ㅇ   현행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기업대출금은 0%~32%(거래상대방 위험값 적용), 일반 증권사의 대출채권은 100%의 위험값 적용



  *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자기자본의 200%이내(신용공여 추가한도 100%는 중소기업 및 기업금융업무 관련 신용공여로 한정)에서 기업 직접 대출 가능


 일반 증권사는 기업 직접 대출은 불가능(기업금융업무 관련 대출은 가능)나 대출채권·사모사채 매입은 가능


 -  기업에 대한 증권사의 자금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전성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할 필요


➡ 9월말까지 신규 취급* 기업(부동산 관련 법인은 제외) 대출채에 대해 만기(최대 2년)까지 위험값 산정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


  *   만기 도래분에 대한 만기연장 또는 재취득의 경우도 포함 


 **   ⑴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9월말까지 신규 취급한 기업 대출금에 대해 신용위험값 하향조정(0~32%→0~16%)[금융투자업규정시행세칙 개정(4월)]


  ⑵증권사가 9월말까지 신규 취급한 대출채권(대출금∙사모사채·매입대출채권)에 대해 영업용순자본에서 차감(위험값 100%)하는 대신 거래상대방별 신용위험값(0~32%) 적용[금융투자업규정 개정, 금융위 의결(4월)]


 -  특히, 일정 규모 내*의 중소‧벤처기업대출채권에 대해서는 영구적으로 위험값 하향 조정[100%→0%~32%(거래상대방별 신용위험값 적용)] [금투업규정 개정(6월)]


*  예 : 일반 증권사 자기자본의 50% 이내


󰊶 (지주) 지주회사 자회사간 신용공여 한도 한시적 완화 


  현행 금융지주회사법령은 지주회사의 자회사간 신용공여 한도원칙적으로 자기자본의 10%로 제한*



*   자회사의 다른 자회사에 대한 신용공여 : 자기자본의 10%

자회사의 다른 자회사에 대한 신용공여의 합계액 : 자기자본의 20%


 -  코로나 19로 인한 신용경색으로 지주사 내 자회사간 신용공여 확대 필요성 제기

- 6 -

➡ 코로나19로 자금이 부족한 자회사에 대한 다른 자회사의 용공여 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감독규정 개정, 금융위 의결(5월)]


*  자회사의 다른 자회사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 : (자기자본의) 10% → 20%

   자회사의 다른 자회사에 대한 신용공여 합계 : (자기자본의) 20% → 30%



**  금융위가 급격한 경제여건의 변화 등 사유가 있다고 인정하여 1년이내의 기간을 정하는 경우 


 

유동성 규제


󰊱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한시적 완화 

*  고유동성자산 / 향후 30일간 순현금유출액  ≥외화 80%, 통합 100%


 ㅇ   은행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3.19, 3.24)등에 참여하여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안정을 지원 중


-   은행이 보유중인 고유동성자산을 위기대응과정에서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LCR 규제비율을 한시 완화할 필요 


*  미국·EU 등의 금융당국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은행이 실물경제 지원 과정에서 LCR 규제비율을 하회하는 것을 허용 


➡ 금융위의 LCR규제수준 변경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하여, 외화 LCR, 통합 LCR 규제비율을 ’20.9월말까지 하향 조정


-   외화 LCR : 9월말까지 80%에서 70%로 인하


-   통합 LCR : 9월말까지 100%에서 85%로 인하


*  금융위는 급격한 경제 여건의 변화 또는 국민생활 안정 목적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LCR 규제비율을 변경할 수 있음[은행업감독규정 26조(원화 LCR), 63조의2(외화 LCR)]


- 7 -

󰊲 (은행) 예대율* 한시적 적용 유예 및 개인사업자대출 가중치 조정

*  원화 대출금(가계대출×1.15+개인사업자대출×1+법인대출×0.85) / 원화 예수금  ≤ 100%


ㅇ  은행의 신규대출 및 기존대출 만기연장 등 실물경제 지원과에서 대출규모가 증가할 경우 예대율 준수가 어려울 가능성 


-  특히, 소상공인(개인사업자) 대출의 경우 중소기업 등 법인대출에 비해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제약할 우


 ➡ 21.6월말까지5%p 이내의 예대율 위반에 대해서는 제재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조치의견서 및 법령해석 발급


*  위반시에도 경영개선계획 제출 요구 등의 제재 면제(비조치의견서), 경영건전성을 크게 저해하는 의무 경영공시 대상이 아님을 확인(법령해석) (4월)


-  아울러, 금년중 취급한 개인사업자대출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하향 조정(100%→85%) [은행업감독규정 개정(5월)]


*  단, 주택시장으로의 자금유입 방지를 위해 개인사업자·법인 대출 중 “신규” 주택임대업·매매업 대출에 대한 가중치는 가계대출과 동일수준(115%)으로 항구적 상향 조정 


󰊳 (산은)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한시적 적용 유예 


* NSFR1) =

안정자금가용금액2)(부채, 자본 x 가중치)

≥ 100%

안정자금조달필요금액3)(자산 x 가중치)

1) 순안정자금조달비율 : Net Stable Funding Ratio

2)  안정자금가용금액 : 부채·자본항목 중 향후 1년 이내 이탈가능성이 낮은 자금 

→ 소매예금: 95% 인정, 채권: (만기 1년 미만) 50%, (만기 6개월 미만) 0% 인정

3) 안정자금조달필요금액 : 자산항목 중 1년 이상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이 요구되는 금액


ㅇ  산은은 코로나19 관련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에 따라 산금채로 자금을 조달하여 대규모 자금을 공급 


-  채권은 소매예금과 달리 안정자금 인정비율이 높지 않아 대규모 산금채 발행 이후 산업은행의 NSFR이 하락할 전망 


 ➡ 산은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21.6월말까지 10%p 이내 위반에 대해서는 제재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조치의견서 발급(4월)


 *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에 따라 시중은행 대비 대규모 자금을 공급중이며 전체 부채 중 산금채를 통한 조달비중이 높음

- 8 -


󰊴 (보험) 채안·증안펀드 출자자금 조달을 위한 RP 허용 


ㅇ  채안·증안펀드에 출자하는 보험회사가 RP 매도를 통해 출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지 불분명


 -    현행 규제*는 재무건전성 기준 충족 또는 적정 유동성 유지 목적으로만 차입을 허용 


 *  보험업법 시행령 제58조


 ➡ 채안·증안펀드는 수익 목적이 아니라 시장안정을 위해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므로 유동성 유지 목적이 인정된다는 법령해석 발급(4월)


󰊵 (보험) 경영실태평가 중 유동성 평가기준 한시적 완화 


ㅇ  보험업권은 법규상 유동성 관련 규제비율은 없으나, 경영실태평가(RAAS) 항목 중 하나평가


*  RAAS(Risk Assessment Application System) 계량평가 중 유동성 평가 지표 

  

유동성비율

유동성리스크비율

유동성자산(잔존 3개월)

발생가능한 지급보험금

평균지급 보험금(3개월)

유동성자산+보완유동성자산*0.3


 -    코로나19로 인한 영향과 채안·증안펀드 출자  등을 감안하여 유동성 평가 기준의 한시적 유연화 필


➡ 9월말까지 보험사 경영실태평가 시 유동성 지표의평가등급 1등급씩 상향 적용(2~4등급 및 일부 5등급 → 1~4등급 부여)


- 9 -


󰊶 (여전, 저축) 유동성비율* 한시적 적용 유예

*  90일 이내 만기도래 유동성자산/90일 이내 만기도래 유동성부채 ≥ 100%


ㅇ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로 유동성 자산이 예측치 않게 감소하여 유동성비율 위반 가능


 ➡ 코로나19 피해기업 만기연장*으로 인한 10%p이내** 위반에 대해'21.6월말까지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조치 의견서 발급(4월)


*  4.1일 발표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에 따른 지원대상

**   추후 만기연장 상황을 보아가며 조정 가능 

***   (여전) 경영개선조치, (저축) 임직원 제재 등 행정처분 


󰊷 (저축, 상호) 예대율* 한시적 적용 유예

 *     대출금 / 예수금  ≤  (저축은행) ’20년: 110%, ’21년: 100% (상호금융) 80~100%


ㅇ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로 규제비율에 근접한 일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조합의 예대율 준수가 어려울 가능성


➡   코로나19 피해기업 만기연장*으로 인한 10%p이내** 위반에 대해'21.6월말까지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조치 의견서 발급(4월)


* 4.1일 발표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에 따른 지원대상

**  추후 만기연장 상황을 보아가며 조정 가능 

***  (저축・상호) 임직원 제재 등 행정처분 



- 10 -

 

자산 건전성 규제


󰊱 (공통*) 만기연장·상환유예 대출에 대한 건전성 분류기준 유

*  은행, 보험, 여전, 저축, 상호


ㅇ  전 금융권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에 따라 대출 건전성 분류 하향*(충당금 적립) 미수이자의 수익 인식 가능성**을 우려


*  채무재조정 여신의 경우 채권가치 감소가 경미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고정이하”로 분류(은행업감독규정) 


 **  차주로부터 채무를 일부라도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이자수익으로 인정되지 않음(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 만기연장·상환유예 대출에 대해 ①기존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을 유지(충당금 추가 적립 불요)할 수 있고, ②미수이자를 회계 상 이자수익으로 인식 가능하다는 법령해석 발급(4월)


*  코로나19에 따른 일괄적인 상환일정 변경일 뿐 개별 차주의 상환능력 악화에 따른 원리금 감면이 아니므로 채권의 현저한 가치변화가 발생한다고 보기 어려움


󰊲 (여전) 폐업중인 개인사업자 대출 관련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 개선


ㅇ 현행 여전업감독규정은 “폐업중인 개인사업자”에 대한 채권을 일률적으로 “고정 이하”로 분류하도록 규정 


-   이에 따라, 연체이력이 없고 상환능력이 충분한 개인사업자 경우에도 “폐업 중”이라면 무조건 “고정 이하”로 분류


  * 반면, 저축은행·상호금융권은 해당 개인사업자의 연체이력, 다른 소득 유무 등 원리금 회수가능성을 고려하여 “요주의 이상”으로 분류 가능


 ➡ 폐업중인 개인사업자라도 미래 원리금 회수가능성이 충분한 경우 대출채권을 요주의 이상으로 분류 가능하도록 개선[전업감독규정 개정(5월)]

- 11 -

 

면책 등


󰊱 (공통*) 재난상황시 업무처리에 대한 금융회사 임직원 면책 강화 

*  은행, 보험, 여전, 저축, 상호, 금투 등


ㅇ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금융회사 임직원들이 “제재에 대한 우려없이” 적극적으로 피해기업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면책 원칙을 명확히 정립할 필요 


 ➡면책 대상, 요건, 절차에 있어 합리적이고 투명한 면책시스템구축*하여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뒷받침[검사및제재규정 개정(4.16)]


* (대상) 재난상황에서의 피해기업 지원 등을 명확하게 면책대상으로 지정
(요건) 중대한 절차상 하자 등이 없으면 고의·중과실이 없는 것으로 추정
(절차) 금융회사 임직원의 면책 신청권 보장 등


󰊲 (공통*) 경영공시·보고 기한 미준수에 대한 제재 면제 

*  은행, 보험, 여전, 저축, 상호, 금투 등


ㅇ  코로나19로 금융회사들이 불가피하게 법령상 경영공시·업무보고서 제출 기한을 준수하지 못할 가능성 


-   특히, 소규모‧단일점포가 많은 금융회사의 경우 임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점포 폐쇄 등으로 기한 미준수 가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공시·업무보고서 제출기한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제재*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조치의견서 발(4월)


  *  기관·임직원 행정처분, 과태료 등 

- 12 -

󰊳 (여전) 카드사 레버리지 한도* 확대 및 산정방식 개선

*  [총자산 – 차감항목(온렌딩대출)] / 자기자본 ≤ 6배


ㅇ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출 만기연장등의 영향으로,현 레버리지 한도하에서는 카드사의 신용판매 등 정상 영업에 애로 발생 우려


 ➡ 카드사의 정상적인 영업에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레버리지 한도를 확대(6배→8배)


-  다만, 레버리지 사전관리 유도를 위해 7배 이상 도달시 이익배당 등 자기자본 감소행위를 제한하는등 유동성리스크 관리 ·감독을 강화


-   또한, 과도한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총자산 계산시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가중치를 차등 적용*[여전업감독규정 개(7월)]


*  가계대출 115%, 기업대출 85%(비카드 여전사에도 적용)


󰊴 (보험) 대면채널 모집시 전화모집(TM) 절차 준용 허용


ㅇ  현행 보험업법령은대면채널 모집시 설계사가 설명의무 이행,청약서 자필서명 수령을 위해 계약자를 최소 1회 이상 대면하도록 규정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의 대면접촉 기피, 대면영업 자제 권고 등에 따라 대면채널이 급격히 위축


➡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경계 단계일 경우 대면 설명의무, 자필서명 대신 비대면 녹취방식 등 허용[비조치의견서 발급(4월)]


*  단, 녹취내용 점검, 청약철회기간 연장(+45일) 등을 통해 불완전판매 방지

- 13 -

󰊵 (저축) 영업구역內 의무여신비율* 한시적 적용 유예

 * 구역내 개인·중소기업에 대해 신용공여 일정비율(수도권: 50%, 기타: 40%) 유지 의


ㅇ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영업구역外 대출을 6개월 이상 만기연함에 따라 영업구역內 의무여신 비율을 위반할 가능성 


 ➡ 코로나19 피해기업 만기연장*으로 인한 5%p이내 위반**에 대해'21.6월말까지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조치 의견서 발급(4월)


*  4.1일 발표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에 따른 지원대

**  추후 만기연장 상황을 보아가며 조정 가능 

***  임직원 제재 등 행정처분 


󰊶 (정책금융기관) 적극적인 코로나 위기 대응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ㅇ  정책금융기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자금애로 해소와 금융시장의 안정 유지를 위해 자금공급 규모 확대


-   기존 예산안을 초과한 자금공급 업무 수행으로 예산 집행경영평가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우려


*   ❶ ‘19년말 旣확정된 예산의 범위를 넘어 집행하는 경우 경영평가 및 차년도 예산편성시 불이익 받을 수 있음 (금융공공기관 예산편성지침)


❷ 금융지원 관련 비용증가와 손실로 인해 수익성지표 평가 등에서 저득점 가능(금융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지침) 


 ➡ (예산집행) 업무증가에 따른 초과근무 수당 등으로 예산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20년 경영평가 시 감안하여 평가하고


-   (경영평가) ‘20년 금융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수익성 지표 등을 제외하고 공급실적을 최우선 평가

[’20년 금융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지침 개정(4월)]

- 14 -

 Ⅳ. 기대 효과


 1. 금융권 전체 자금공급 여력 206~394조원 증가


□ 자본부담 경감, 예대율 한시적 완화 등으로 금융업권의 자금공급 여력이 206~394조원 증가


< 금융업권별 자금공급 여력 증가 규모 > 


업권

방안

자금공급 여력

증가 규모

은행

예대율 한시적 완화(5%p),


바젤Ⅲ 신용위험평가 부문 조기시행

71.6조원~259조원

증권사

기업 대출채권 위험값 

한시적 하향조정

8.6조원

카드사

레버리지 한도 확대(6배→8배)

54.4조원 

저축은행

예대율 한시적 완화(10%p)

6.6조원

상호금융

예대율 한시적 완화(10%p)

65.1조원

합 계

-

206.3~393.7조원


 2. 기타효과 : 5대 은행이 계열사에 12.9조원 추가 신용공여 가능


□ 지주사 내 자회사간 신용공여 한도 완화*로 5대 은행이 계열사

12.9조원 추가 신용공여 가능(현행 18.5조원 → 완화시 31.4조원)


*  자회사의 다른 자회사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 : (자기자본의) 10% → 20%

   자회사의 다른 자회사에 대한 신용공여 합계 : (자기자본의) 20% → 30%


※ [별첨1] 금융업권별 기대효과 참고 

- 15 -

 Ⅴ. 향후 계획 


 비조치의견서, 법령해석 등 법규 개정 없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즉시 이행


ㅇ 법규 개정 필요사항은 최대한 신속히 개정 추진 
(※별첨2: 
세부방안별 조치 필요사항 및 적용 기한참조)


 LCR, 예대율 등 기한부 조치들에 대해서는 기한 도래前 연장·보완 필요성등을 재검토하고 


ㅇ 이해관계자들에게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기*을 부여


*  한시적 조치의 정상화 과정에서 필요시 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 등 포함 


한편, 금번 규제 유연화 조치로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련 동향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ㅇ 이상징후 발생시감독 강화 등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취할 예정 


*  예컨대, 금융회사는 일정 범위의 예대율 기준 위반에 대해 제재 등 불이익을 받지 않으나 초과 사유(코로나19 대응) 등 관련자료는 금감원에 제출해야 함












- 16 -

별첨1

금융업권별 기대 효과



가. 은 행 : 자금공급 여력 71.6조원~259조원증가 


□ (예대율 한시적 완화(5%p))자금공급 여력 71.6조원 증가 


<예대율>

<대출가능규모>

105% 

新 규제비율

71.6조

+

100% 

現 규제비율

51.7조

96.9%

現 비율

(합계)

0%

123.3조


□  (바젤Ⅲ 신용위험평가 부문 조기시행) BIS비평균 0.8%p→ 자본여력 12.5조원→ 자금공급 여력259조원증가


< BIS 자기자본비율 >

<자본버퍼 >

<자금공급가능규모>

0.8%p

바젤Ⅲ 신용위험평가 부문 조기시행효

12.5조원1)

259조원2)

+

+

+

3.8%p

초과자본

114.0조원

2,359조원

1%p

D- SIB추가필요자본

2.5%p

자본보전완충자본

8%p

최소필요자본

1) ’19년말 은행 총자본: 238.2조원, BIS비율: 15.25% → BIS비율 0.8%p에 해당하는 총자본 = 12.5조원

2) 추가자본버퍼×12.5배[최소필요자본비율(8%)]÷60.4%[기업대출 평균 위험가중치(’18말)] = 259조원

- 17 -


나. 증권사 : 자금공급 여력 8.6조원 증가


□ (기업 대출채권 위험값 한시적 하향조정)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여력 8.6조원증가


현행 공급 규모

자금공급 증대가능 규모***

① 종투사 기업 대출금

위험값 하향조정

6.2조원*

6.2조원

② 증권사 기업 대출채권

위험값 하향조정

2.4조원**

2.4조원

합 계

8.6조원

8.6조원

 *   ’19.2월말 기준, 부동산 관련 대출 제외 

 **   ’19.9월말 사모사채·대출채권 매입 기준 

 ***  위험값이 50%이상 하향조정됨에 따라 증권사 또는 종투사의 관련 자금공급 총액이 2배로 증가한다고 가정 


다. 카드사 : 자금공급 여력 54.4조원 증가


□ (카드사 레버리지 한도 확대(6배→8배)) 자금공급 여력 54.4조원 증가


< 레버리지 >

<대출가능규모>

8배 

新 규제비율 

54.4조

+

6배 

現 규제비율

33.0조

4.8

現 배수

(합계)

87.4조



- 18 -

라. 저축은행 : 자금공급 여력 6.6조원 증가


□ (예대율 한시적 완화(10%p)) 자금공급 여력 6.6조원 증가

<예대율>

<대출가능규모>

120% 

新 규제비율

6.6조

+

110% 

現 규제비율

11.5조

92.6

現 비율

(합계)

0%

18.1조



마. 상호금융 : 자금공급 여력 65.1조원증가 


□ (예대율 한시적 완화(10%p)) 자금공급 여력 65.1조원 증가



(단위 : 조원, %)

구분

‘19.12월

대출여력 증가

대출금(a)

예수금(b)

예대율

(a/b)

현재 여유한도

(0.8*×b- a)

예대율 10%p 완화 시(0.1×b)

신협

69.7

97.0

71.9

7.9

9.7

농협

248.5

348.4

71.3

30.2

34.8

수협

20.5

28.3

72.2

2.2

2.8

산림

4.4

7.1

62.8

1.2

0.7

새마을

126.0

170.3

74.0

10.2

17.0

합계

469.2

651.1

70.4

51.7

65.1

*   주택담보대출 분할상환비율에 따라 예대율 규제비율이 상이(80%, 90%, 100%)하나 효과산출을 위해 현재 예대율 규제비율이 80%로 동일하다고 가정

<예대율>

<대출가능규모>

90~110% 

新 규제비율

65.1조



+

80~100%

現 규제비율

51.7조

70.4%

現 비율

(합산)

0%

116.8조

- 19 -

별첨2

세부 방안별 조치 필요사항 및 적용 기한


업권

세부방안

조치 필요사항 

적용 기한

가. 자본 적정성 규제

공통

증안펀드 출자 자본부담 경감

(은행) 법령해석(4월)

-  

(보험·증권) 시행세칙 개정(4월)

-

은행

「바젤Ⅲ 최종안」 조기 시행

시행세칙 개정(4월)

-  

은행

D- SIB에서 소규모지방은행 제외

감독규정·세칙 개정(6월)

-

은행

거액 익스포져 한도규제 시행연기

-

-  

증권

종투사 기업대출금 위험값 하향조정

시행세칙 개정(4월)

~’20.9월
신규 취급 대출

증권사 대출채권 위험값 하향조정

금투업규정 개정 및

금융위 의결(4월) 

~’20.9월

신규취급대출채권

증권사 중기대출 위험값 하향조정

금투업규정 개정(6월)

-

지주

자회사간 신용공여한도 한시적 완화

감독규정 개정 및

금융위 의결(5월)

-

나. 유동성 규제

은행

외화 LCR 규제 한시적 완화

금융위 의결(4.16)

~’20.9월

통합 LCR 규제 한시적 완화

금융위 의결(4.16)

~’20.9월

은행

예대율 한시적 적용 유예

법령해석 및

비조치의견서 발급(4월)

~’21.6월

예대율 개인사업자대출 가중치 조정

감독규정 개정(5월)

~’20.12월
신규 취급 대출

산은

NSFR 한시적 적용 유예

비조치의견서 발급(4월)

~’21.6월

보험

채안·증안펀드 출자목적 RP 허용

법령해석 발급 (4월)

-

보험

유동성 평가기준 한시적 완화

-

~’20.9월

여전

저축

유동성비율 한시적 적용 유예

비조치의견서 발급(4월)

~’21.6월

저축

상호

예대율 한시적 적용 유예

비조치의견서 발급(4월)

~’21.6월

다. 자산 건전성 규제

공통

만기연장 대출 건전성 분류 유지

법령해석 발급(4월)

-

여전

폐업 사업자 대출 건전성 분류 개선

감독규정 개정(5월)

-

라. 면책 등

공통

금융회사 임직원 면책 강화

검사및제재규정 개정(4.16)

-

공통

공시기한 등 미준수 제재 면제

비조치의견서 발급(4월)

-

보험

보험 대면채널에 TM절차 허용

비조치의견서 발급(4월)

-

여전

카드사 레버리지 한도 확대 및 산정방식 개선

감독규정 개정(7월)

-

저축

영업구역내 의무여신비율

한시적 적용 유예

비조치의견서 발급(4월)

~’21.6월

정책금융

적극 위기대응 인센티브 부여

경영실적평가지침 개정(4월)

-

-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