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일시

2019. 11. 11.(월) 15:00

배포일시

2019. 11. 11.(월) 14:00

담당과장

개발금융국 녹색기후기획과

이종훈 (044- 215- 8750)

담당자

구교은 사무관 (044- 215- 8752)

kayeunkoo@korea.kr


제24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개최 

-  재원보충, 중장기 전략방향, 사업·인증 등 논의-



□ 제24차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이하 ‘GCF’)이사회가 ‘19. 11. 12.(화) ~ 14.(목), 인천송도에서 개최된다**.


* GCF 개요: UN기후변화협약 재정기구로서 개도국의 기후대응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 한국이 ‘12년 GCF 본부 유치(송도)

** 11.10.~11. : 비공식 이사회, 개도국 회의 / 11.12.~14. : 공식 이사회


□ 금번 이사회는 GCF 첫 재원보충(‘20~’23) 논의가 확정된 후 열린 최초 이사회 GCF 첫 재원보충 성과, 향후 4개년 재원보충 기간 동안의 GCF 전략적 계획 및 업무계획 등 위주로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금번 이사회에서 논의할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다.


① (재원보충) 지난 GCF 고위급 공여회의(10.24~25, 파리)에서 27개국이 총 97억불 조성을 발표한 바, 동 성과 승인 및 공여협정안·권고안 등 세부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략적 계획·업무계획) 그간 GCF 성과 평가를 기반으로 재원보충 기간(‘20~’23)인 향후 4개년 GCF 전략적 방향, 이를 위한 이사회의 4개년 업무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업‧인증)개도국의 기후대응 지원을 위한 GCF 사업 14개와 GCF 인증기구 7개가 이사회에 상정되어 승인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  금번 14개 사업(GCF 4.8억불, 총 19.8억불)이 모두 승인될 경우, GCF는 개도국에 대한 기후대응 사업을 총 125개, 약 57억불 규모를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  아울러, 다소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GCF 인증절차를 보다간소화하는 GCF 인증체계 개선도 논의할 계획이다. 


□ 한국 정부(개발금융국장, 수석대표)는 적극적인 이사회 대응을 통해 GCF 발전 및 한국의 GCF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 한국은 GCF 3기 이사진 진출(개발금융국장/ ‘19~’20 대리이사, ‘21 이사)


ㅇ 아울러, 동 이사회 계기 한국산업은행, 녹색기술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과 GCF 사업 발굴 TF 회의 개최* 등 통해 국내기관‧기업의 GCF 사업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 금년부터 분기별 사업발굴 TF 개최(기재부, 환경부, 녹색기술센터,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기획재정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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